결승 문턱에서 다시 만난 지옥에서 돌아온 T1과 한화생명

김정균 감독이 다가오는 결승전에서 T1이 한화생명에게 당한 지난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7일 오후 서울 종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드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에서 T1이 3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제 T1은 한화생명과 2024년 롤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결승전 진출을 놓고 경쟁하게 됩니다.

Dplus KIA를 3-0 으로 제압한 T1 다음 상대는 다시 한화생명

경기 승리 후 인터뷰에서 김정균 T1 감독은 패자전 2라운드에서 팀이 승리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T1의 최종 목표는 우승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남은 시즌 동안 결승 진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화생명에게 패배를 당했을 당시 김정균 감독은 "패배를 통해 배울 점이 있었기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는 항상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화생명과의 패배를 '쓴 약'으로 여겼던 T1은 패배 팀으로서 더 많은 데이터를 쌓으며 2라운드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잠실로 향하는 T1은 다가오는 결승전에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패배한 한화생명과 맞붙을 예정입니다. 한화생명은 앞서 T1을 3대 0으로 완파했지만, 젠지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된 바 있습니다. 김정균 감독은 "이번에 다시 만나면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며, 끝까지 T1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며 최적의 준비로 성공적인 결승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참고사항 및 추가정보 더보기

김정균 T1 감독

SK T1

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