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더블A 피안타율이 0.415, 누구나 4할 타자 만들어 주는 마법

고우석이 더블A 펜사콜라로 옮긴 후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트리플A에서는 타고투저 경향이 더 강해 비교적 타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이지만, 더블A에서는 투수들에게 더 유리한 투고타저 성향이 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우석은 더블A에서 오히려 성적이 더 악화되었습니다.

트리플A에서 더블A로 강등된 고우석의 성적은 더 안좋다

8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15.75를 기록하고 있으며, 8이닝 동안 3개의 피홈런을 기록하며 17개의 안타를 허용했고 피안타율이 0.415에 달합니다.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역시 3.13으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구원투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적은 고우석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며, 향후 어떤 조정이나 개선이 필요할지 주목됩니다.

고우석의 마이너리그 성적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반기와 후반기를 비교해보면, 전반기에는 피안타율이 0.282로 그나마 괜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후반기에는 피안타율이 0.365로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도 전반기 1.45에서 후반기 2.41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구원투수로서의 역할이 중요한 고우석이 오히려 위기를 더 키우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투고타저 더블A에서도 실패한 고우석, 마이매미에선 이미 전력외 평가

이러한 성적 하락은 고우석의 자신감 저하와 맞물려 투구의 제구력이나 결정구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코칭 스태프와의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고우석의 현재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특히 마이너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마이애미 말린스가 그를 포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KBO 리그에서 최고 마무리 투수로 인정받았지만, 메이저리그의 경쟁과 압박 속에서 고전하는 모습은 구단 입장에서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마이애미는 고우석의 급여를 절약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하지 않는 것은 구단이 선수에게 더 이상 기대하지 않는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양측의 합의로 계약을 해지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고우석이 더 이상 팀에 기여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9월 16일 더블A 시즌 종료, 그 다음은?

최근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마이애미 말린스는 고우석이 빅리거로 성장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성적이 그 우려를 뒷받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우석의 미래는 더블A 시즌 종료일인 9월 16일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시점까지 고우석이 어떻게 반등할지가 그의 커리어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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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더블A

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