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 복귀 우리은행 위대인 감독 대만족, 6연승 BNK 썸 잡았다
김예진이 성공적으로 시즌 데뷔전을 치르며 아산 우리은행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2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우리은행은 부산 BNK 썸을 68-66으로 꺾으며 단독 2위를 유지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김단비는 30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을 이끌었고, 승부처에서 이명관의 연속 득점도 빛을 발했습니다. 그러나 부상에서 복귀한 김예진 역시 팀의 숨은 주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BNK 상대 66-68 우리은행 승리 단독 2위
김예진은 나윤정의 FA 보상 선수로 우리은행에 합류했으나, 어깨 부상으로 인해 데뷔가 늦어졌습니다. 위성우 감독은 김예진의 복귀를 기다리며 그녀가 로테이션 운영에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는데, 이번 경기를 통해 그 기대가 입증되었습니다. 김예진이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팀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경기 전 우리은행 관계자는 "부상 부위는 다 나았으나 경기 감각은 뛰어봐야 알 수 있다"고 전했지만, 김예진은 29분 22초를 소화하며 팀의 수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김예진의 기록은 1점 4리바운드로 겉보기에 화려하지 않았으나, 수비에서 상대 주요 선수들을 끈질기게 따라붙으며 경기 흐름을 방해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강력한 몸싸움과 의욕적인 수비로 팀의 막판 접전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위성우 감독은 김예진을 가장 먼저 언급하며 그녀의 활약을 극찬했습니다. 그는 김예진의 복귀가 팀에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함박웃음을 지어 그녀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김예진의 복귀는 앞으로 우리은행의 수비 강화와 로테이션 안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성우 감독은 김예진의 복귀전에 대해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는 (김)예진이의 역할이 가장 컸다"며 수비에서의 김예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수비 안정감을 제공한 점에서 큰 가치를 두며, "나는 수비가 안정이 되어야 불안하지 않은데, 예진이가 그 부분을 확실히 채워준다.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김예진의 복귀가 완벽하지 않은 몸 상태에서 이루어진 점도 언급하며, 그녀의 타고난 수비 능력을 칭찬했습니다. "운동을 제대로 한 지 2~3주밖에 안 됐지만 정말 잘해줬다"며, 그녀가 경기에서 보여준 투혼과 효율적인 수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시즌 첫 데뷔 김예진 만족스러운 수비력 승리 기여
원래는 김예진을 약 10분만 기용할 계획이었지만, 경기 상황에서 그녀의 활약이 돋보이자 더 많은 시간을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위 감독은 "나는 어쩔 수 없이 수비수를 참 좋아한다"며, 수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김예진의 활약을 재평가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김예진은 화려한 공격 기록은 없었지만, 상대팀의 주요 선수들을 끈질기게 방어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위성우 감독의 발언은 김예진이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김예진은 하나은행과 KB에서 이미 수비력을 인정받은 선수로, 리그 최고의 스토퍼 중 하나로 꼽힙니다. 상대팀 에이스를 막는 역할을 맡아왔던 그녀는 수비에서의 헌신과 허슬 플레이로 보이지 않는 기여를 통해 팀에 안정감을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리그 스틸 1위를 기록했던 경력은 그녀의 뛰어난 수비 본능과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능력을 잘 보여줍니다. 위성우 감독은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감독의 체제에서 김예진의 수비적 강점은 큰 자산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위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예진을 높이 평가하며 "수비가 안정되어야 불안하지 않다"는 발언은 그녀가 앞으로 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시사합니다.
또한, 현재 우리은행은 가용 자원이 풍부하지 않아 김예진의 복귀가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녀의 수비력은 팀의 전력에 즉각적인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고, 이는 시즌 동안 중요한 경기에서 더욱 빛을 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김예진이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갈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경기 감각을 더 회복하고 위성우 감독의 체제에 완전히 적응한다면, 수비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경기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사항 및 추가정보 더보기
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