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어빙 35득점 미네소타 제압하며 시즌 3승 1패, 돈치치 야투율 난조속에 24득점
댈러스 매버릭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0-114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에이스 역할을 맡은 카이리 어빙은 3점슛 6개 포함 35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어빙은 야투 난조에 빠진 루카 돈치치를 대신해 공격을 주도했으며, 돈치치는 3점슛 8개 중 1개만 성공하고 야투에서도 27개 중 10개에 그쳤지만, 여전히 24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다방면에서 기여했습니다.
댈러스 어빙 활약 앞세워 120-114 미네소타 상대 승리
PJ 워싱턴은 17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힘을 보탰고, 미네소타에서는 앤서니 에드워즈가 1쿼터에만 3점슛 6개 포함 24점을 기록하며 단일 쿼터 커리어 하이 득점을 세우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이후 득점이 주춤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쿼터를 26-34로 뒤졌으나, 2쿼터부터 반격을 시작하며 분위기를 바꾸었습니다. 미네소타의 앤서니 에드워즈는 1쿼터에 3점슛 6개를 100% 성공률로 넣으며 뜨거운 슛감을 보여줬지만, 이후 여러 차례 발목을 다치면서 컨디션이 저하되었고 득점력이 감소했습니다. 결국 에드워즈는 37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댈러스는 2쿼터부터 카이리 어빙과 PJ 워싱턴의 활약으로 미네소타 수비를 흔들며 경기 흐름을 뒤집었습니다. 어빙은 팀의 에이스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총 35득점을 올렸고, 워싱턴도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돈치치는 슛 난조에 시달렸지만, 꾸준히 팀에 기여하면서 결국 댈러스는 개막 후 3승 1패를 기록했고, 미네소타는 2승 2패로 시즌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3쿼터는 카이리 어빙의 활약이 빛난 시간이었습니다. 어빙은 연속 3점슛으로 댈러스 매버릭스의 리드를 더욱 벌리며 3쿼터 종료 시점에 93-82로 크게 앞서게 했습니다. 그러나 4쿼터 중반부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3점슛이 연이어 터지면서 점수 차가 빠르게 좁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루카 돈치치가 수비에서 고전하며 외곽 오픈 찬스를 자주 허용한 점도 미네소타의 추격에 일조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어빙은 다시 한 번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줄리어스 랜들과의 미스 매치 상황에서 정면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에 중요한 득점을 안겼습니다. 이후 경기 종료 1분 4초를 남기고, 돈치치가 이날 경기 첫 3점슛을 성공시키며 결정적인 한 방을 날렸습니다. 이 득점으로 댈러스는 117-109로 앞서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고, 경기를 120-114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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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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