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2-1 뮌헨 잡고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한국선수 김민재, 이강인 모두 준결승 탈락
한국 선수들의 챔스 결승전 출전은 실망으로 끝났습니다. 누구 하나 결승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김민재 선수가 뛰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팀은 우승을 노린 유로피언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뒤지며 역전패를 하였습니다. 경기 도중 뮌헨은 1골을 앞서가지만, 하지만 2번의 연속골을 당해 패배를 입었습니다. 이 연속골은 후반 43분과 추가 시간 1분 동안 교체 출전한 호셀루 선수가 넣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선제골 넣고도 경기후반 및 추가시간에 2점 내주면서 역전패
양 팀은 지난 1차전은 뮌헨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2-2로 비기기도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총합 4-3으로 2022년 UEFA 챔피언스 리그 이후 최종 결승 진출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도전하게 된 레알 마드리드는 2022년 UEFA 챔피언스 리그 후 다시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반면에 2020년 우승 이후 4년 만에 UCL결승 진출에 실패하게 된 FC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무관이 유력해 보입니다.
한국 선수들이 평범하지 않은 꿈을 꾸었습니다. 이번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들의 소속팀인 PSG와 뮌헨 자체가 준결승까지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한걸음만 더 나아갔었다면, 역사상 한국 선수들이 UCL 결승에서 맞붙는 첫번째 대결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김민재와 이강인 누구도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이번 시즌 무관인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도 탈락
뮌헨은 레알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 슈팅 기록 7대19으로 뒤쳐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후반 중 알폰소 데이비스가 교체되고나서 환상적인 선제골을 얻었습니다. 뤼디거를 넘어 뛰며 자신의 오른발로 꼭 틈을 노려차 골문 안으로 슛을 집어넣었습니다. 다행히도, 그 공은 정확히 골문의 구석으로 들어갔습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준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자 해리 케인과 자말 무시알라를 제외하고 수비수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후반 31분에는 김민재가 교체되어 왼쪽 측면 수비를 맡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레알은 공격적인 전략을 펼쳐 호셀루와 브라힘 디아즈를 투입했습니다.
레알이 교체 카드를 이용해 후반 43분에 동점골을 넣었다. 마누엘 노이어의 실수로 공을 놓친 뮌헨 골키퍼를 호셀루가 놓치지 않고 이용해 득점했다. 호셀루는 후반 추가시간 1분에도 뤼디거의 크로스로 2점쨰 골을 득점해 역전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결국 뮌헨은 탈락하게 되었다.
한국인 축구선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대결 무산
김민재는 경기 전반적으로 활약을 펼쳤다. 후반 37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골대를 맞았다. 그 외에도 한 번 걷어내기에 성공하였고, 패스 시도 4회 모두 성공한 100%의 패스 성공률을 치렀다. 그러나 팀이 패배하면서 실망스러움은 커졌다.
PSG와 뮌헨 축구 선수인 김민재와 이강인이 결승 진출에 실패해 실망을 하였다. PSG는 UEFA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의 4강 둘째전에서 도르트문트 (독일 축구팀)와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하였다. PSG는 이전 1차전에서도 도르트문트에 0-1로 패한 상태였기 때문에 결승 진출의 꿈을 포기하게 되었다. 이강인은 출전시간이 적어서 굉장히 서운한 상황이었다. 1차전에서는 출전 명단에 있었지만, 결장해 버렸다. 2차전에서는 딱 14분만 출전하였다.
이번 시즌 PSG는 쿼드러플을 시도해왔습니다. 이미 리그에서 초반 우승을 차지했고, 프랑스 슈퍼컵 역시 가져갔습니다. UEFA 챔피언스 리그와 프랑스 컵이 남았는데, 둘 다 우승하는 가능성이 지금과 같이 높던 시기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PSG는 선택을 잘못해버렸습니다. 뮌헨도 하나의 트로피를 얻지 못한 상황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PSG는 아쉬운 결승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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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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