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3-2로 볼프스부르크에 승리, 김민재 실점 원인 제공하며 팀 최하 평점5 기록
바이에른 뮌헨은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포백 수비진으로 출전했지만, 독일 매체 'TZ'로부터 최하 평점을 받았습니다.
분데스리가 1라운드 바이에른 3-2 승리 및 김민재 선발 출전
바이에른은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으며, 해리 케인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마이클 올리세 및 자말 무시알라 그리고 세르주 그나브리가 공격 2선에 배치되었습니다. 중원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와 요주아 키미히가 맡았고 수비 라인은 알폰소 데이비스 및 다요 우파메카노 그리고 김민재 및 사샤 보이가 구성했습니다. 골키퍼는 마누엘 노이어가 맡았습니다. 비록 팀이 승리했지만, 김민재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평가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이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적응하는 과정에서 직면한 첫 번째 어려움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볼프스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습니다. 파트릭 비머가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렸으며, 티아구 토마스, 로브로 마예르 및 리들레 바쿠가 공격 2선을 책임졌습니다. 중원에서는 마티아스 스반베리와 막시밀리안 아르놀트가 자리했고 수비 라인은 야쿱 카민스키와 세드리크 체지거 및 세바스티안 보르나우, 킬리안 피셔가 구성했습니다. 골문은 카밀 그라바라가 지켰습니다. 경기 초반에 김민재는 전진 패스를 통해 공격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전반 11분, 김민재의 전진 패스를 받은 마이클 올리세는 공을 다시 전방으로 밀어주었고, 이를 해리 케인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케인의 슈팅은 골키퍼 그라바라의 얼굴로 향하며 골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이 장면은 바이에른 뮌헨이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음을 보여줍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경기의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20분에 오른쪽 외곽에서 볼을 받은 사샤 보이가 빠르게 파고들며 낮게 빠른 패스를 보냈고 이 공을 자말 무시알라가 침착하게 마무리해 1-0으로 앞서갔습니다. 이후 전반 38분, 볼프스부르크가 회심의 패스로 공격 기회를 노렸지만, 김민재가 머리로 공을 받아내며 안전하게 처리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으나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바이에른이 1-0으로 앞서며 전반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후반전이 시작하며 빠르게 볼프스부르크가 페널티 킥을 얻어냈습니다. 후반 시작 약 20초 만에 티아구 토마스가 빠르게 박스 안으로 파고들다가 사샤 보이의 발에 걸리며 넘어져서 페널티 킥이 선언되었습니다. 키커 로브로 마예르는 침착하게 슈팅을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및 후반에 치명적 실수 김민재 팀 내 최하 평점 5 기록 및 다이어와 교체
볼프스부르크는 후반전 초반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후반 10분, 김민재가 백패스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볼프스부르크의 파트릭 비머가 압박을 가해 공을 탈취했고 이를 로브로 마예르에게 패스했습니다. 마예르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볼프스부르크가 2-1로 역전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교체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후반 19분에 사샤 보이를 빼고 토마스 뮐러가 출전했습니다. 곧이어 이어진 코너킥에서 요주아 키미히가 크로스한 킥이 골문 앞에서 혼전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볼프스부르크의 야쿱 카민스키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스코어는 2-2 동점이 되었습니다. 김민재는 실점의 원인을 제공한 이후, 후반 36분에 에릭 다이어와 교체되었습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다시 역전하는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후반 37분, 해리 케인이 공을 지켜내며 오른쪽 측면으로 파고드는 세르주 그나브리에게 패스했습니다. 그나브리는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을 성공시키며 바이에른이 3-2로 앞서갔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의 3-2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김민재는 약 81분간 경기에 출전하며 여러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는 볼터치 80회 및 패스 성공률 79% (76번 시도 중 60번 성공)과 상대 페널티 내 터치 1회 그리고 파이널 써드 지역으로 공 투입 7회 및 차단 1회와 리커버리 2회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전 동안 김민재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경기 읽는 능력 및 정확한 위치 선정으로 상대의 패스 길을 효과적으로 차단했습니다. 공격 기회에서는 오른쪽 측면으로 전진하며 풀백 사샤 보이 및 마이클 올리세 등과 호흡을 맞추며 공격 전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에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팀 내 최하인 평점5점을 받았습니다. 독일 매체에서는 일반적으로 1~6 사이로 평점을 부여하며 1점이 높은 점수를 의미합니다. 김민재의 평점 5점은 그의 후반전 실수가 경기 전체 평가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줍니다.
불안한 수비 꾸준하게 노출하는 김민재 경기 후반 역전 빌미 제공
독일 매체 TZ는 "경기 초반 김민재가 위험한 드리블로 바이에른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소유했으나 결국 공을 잃었고 볼프스부르크가 이 기회를 활용하지 못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10분에 김민재의 운이 끝나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매체는 "김민재가 마누엘 노이어에게 연결한 백패스가 너무 짧았고 이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볼프스부르크가 2-1로 리드하게 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실수로 인해 김민재는 팀 내에서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반면, 득점을 기록한 자말 무시알라와 세르주 그나브리는 각각 2점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는 그들의 뛰어난 경기력이 바이에른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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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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