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빨리 삼성 초고속 외국인 타자 교체, 카데나스 20일 7경기만에 방출 및 7일만에 디아즈 계약
지난번 삼성 라이온즈는 8월 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대타로 출전한 루벤 카데나스가 삼진을 당하고 느슨한 수비를 펼친 뒤 즉시 교체된 후, 그를 1군에서 말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롭게 KBO에 합류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태업 논란이 일었던 루벤 카데나스는 삼성의 고민거리 였습니다. 이후 삼성은 카데나스를 대체할 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새로운 계약 조건은 연봉 5만 달러 및 옵션 2만 달러와 이적료 10만 달러를 포함해 총액 17만 달러입니다.
초단기 방출 외국인 타자 카데나스 20일간 7경기 소화
카데나스가 허리 통증을 호소할 때부터 삼성 라이온즈는 새 외국인 타자를 선별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실제로 교체 작업이 본격화된 기간은 불과 7일이었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취업 비자를 발급 받기 위해 일반적으로 최소 2주가 소요되지만, 삼성은 신속한 절차를 통해 포스트시즌 출전을 위한 등록마감 15일까지 르윈 디아즈의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이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한 것으로 보입니다.
새롭게 삼성에 합류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르윈 디아즈는 2013년 미네소타 트윈스와 MLB 계약을 한 뒤에 2020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처음으로 빅리그 데뷔를 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동안 112경기에서 타율 0.181 및 13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트리플A에서는 274경기에서 타율 0.258 및 56홈런을 기록했고 최근 멕시코리그에서는 75경기에서 타율 0.375 및 77타점과 19홈런 및 OPS 1.099로 뛰어난 성적을 올렸습니다.
새로운 외국인 타자 도미니카 출신 거포 르윈 디아즈 계약 완료
디아즈는 8월 17일 삼성 라이온즈 1군에 합류할 예정이며, 카데나스는 한국에서 20일 동안 단 7경기만 소화한 후 초단기로 방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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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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