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디에고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60%, 조기 탈락시 김하성 이적이 유력한 이유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트레이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같은 팀에게 미국에서 여러 매체들이 김하성의 영입을 제안하며 관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들 매체들은 샌디에이고가 포스트시즌을 진출하지 못할 경우를 전제로 언급하고 있지만요.

32억원에 데려갈 수 있는 유격수 및 2루 수비 자원

당연한 일이겠지만 만약 샌디에이고가 김하성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유망주들을 얻기 위해 김하성을 트레이드해야 합니다.

김하성이 시장에 나오면 특정 팀들이 크게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이유는 상품가치 높다고 취급되기 때문입다. 그는 저렴한 가격으로 유격수나 2루 수비를 책임져 줄 가치가 있는 선수이니까요.

7월 샌디에고 성적이 매우 중요

김하성은 연봉이 700만 달러입니다. 8월 1일  트레이드가 성사된다면 2개월치 233만 달러(32억 원)만 지급하면 데려갈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시즌이 시작하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보수를 지급받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 오른 팀들에게 김하성의 이적료는 비싼 편이 아닙니다. 최종적인 고려사항은 소속팀 샌디에이고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입니다.

샌디에이고는 이 시점에서 60%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이 기회를 7월까지 유지하거나 이를 넘어서는 높은 경기 승률을 만들어낼 경우, 김하성의 트레이드 가능성은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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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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