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2승 챙기며 다승 단독 1위 오른 원태인, 개인 타이틀 얻어도 겨울 시상식 불참할 것!!
원태인 선수는 이번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적인 에이스로, 최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투구로 시즌 12승째를 기록하며 다승 부문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포항구장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그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의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원태인은 "무실점 경기보다 무4사구 경기가 더 기분 좋다"고 밝혔으며, 타이틀에 대한 욕심보다는 자신이 던진 경기의 내용과 팀의 승리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경기 승리로 삼성 라이온즈는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즌 종료후 훈련소 입대 예정 원태인 KBO 다승 단독 1위 올라
원태인 선수는 2019년 프로 무대 데뷔 후 처음으로 포항구장에서 승리를 거두며, 이번 승리에 대해 특별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학창 시절 포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포항의 남자'라 불렸던 만큼, 이번 승리가 더욱 의미 있다고 전했습니다. 입단 후 포항구장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경북고등학교 시절의 원태인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임했으며, 그 결과 만족스러운 투구를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원태인은 경기 전 강민호와 함께 핵심 타자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민호 형이 리드를 잘해주고, 자신도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투구수 조절과 범타 유도에 성공한 점이 경기에서의 좋은 성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원태인 선수는 최근 제구력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상승하면서 타자들과의 승부에서도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감이 생기면서 타자들을 피하지 않고 정면 승부를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빠른 승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야수들이 항상 고마움을 표현해주는 것에 대해 기분 좋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승 부문에서 단독 1위두에 오른 상황에도 불구하고, 원태인은 다승왕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는 10승을 달성한 이후부터는 매 경기를 보너스 경기라고 생각하며 임하고 있으며, 오늘도 1-0 상황에서 내려왔을 때 승리가 지켜진 것은 운이 따랐다고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원태인이 개인 타이틀보다는 팀의 승리와 경기 자체에 더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019년 프로 데뷔후 포항 경기 첫 승리 기록
원태인 선수는 다승왕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실제로 다승왕을 차지하더라도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훈련소 입대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상식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이런 이유로 타이틀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원태인은 개인적인 성과보다는 현재 시즌에 집중하며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태인은 최근 6경기 연속으로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집밥을 잘 먹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체력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운동량을 늘리며 체력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고, 비록 더운 날씨와 체력 소모가 큰 상황이지만 몸이 잘 따라주고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원태인은 올 시즌 모든 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나, 한 차례 헤드샷으로 인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느꼈지만, 이후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스스로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참고사항 및 추가정보 더보기
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