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0억 이상 받으며 봉사 하는 거라는 홍명보, 저격 박문성 해설
박문성 해설위원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관련된 문체부 감사 결과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 위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한축구협회와 관련된 문체부 감사 중간 결과에 대해 언급하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위르겐 클린스만, 그리고 홍명보 감독이 규정 위반과 특혜를 받았다는 점이 공식화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혜의 일상화에 빠진 홍명보 감독
특히, 문체부의 발표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어겼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홍 감독은 권한이 없는 기술총괄이사인 이임생이 최종 후보자로 추천하는 등 절차가 불투명하고 공정하지 않았으며, 감독 내정 발표 후에도 형식적인 절차만 밟았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홍 감독의 선임 과정 자체에 문제가 있었음이 드러났습니다.
박문성 위원은 이와 관련해 축구협회가 사안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회적으로 이미 "심리적 해임"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이 불투명하고 신뢰할 수 없는 절차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에 대한 비판이 사회적 심판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박문성 위원의 이러한 발언은 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의 선임 절차를 둘러싼 논란에 기름을 부으며, 향후 축구협회의 대응과 후속 조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홍명보 감독과 대한축구협회의 대응에 대해 강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축구협회의 사고방식이 구시대적이라고 지적하며, "현재 문제가 드러나도 월드컵 예선에서 좋은 결과를 내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세상의 변화를 읽지 못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축구협회가 당장의 성적만으로 문제를 덮으려 한다는 인식을 꼬집은 발언으로, 축구계가 변화된 환경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입니다.
또한, 박 위원은 '홍명보 감독이 자진 사퇴하거나 해임돼야 한다고 보는지'에 대한 질문에 "문제가 있으면 책임을 지는 것이 상식"이라며,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홍 감독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는 이어 홍 감독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억울함을 주장하기보다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문체부의 감사 결과가 공식적으로 나온 만큼, 억울함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이를 명확히 증명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입니다.
홍명보 “특혜지만 내가 원했던건 아니다.” 매번 말 바꾸며 자기 합리화
박문성 해설위원의 이러한 발언은 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을 반영하며, 축구계 내부에서도 문제의 해결을 위해 보다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홍명보 감독을 향해 날카로운 비판을 이어가며, 그가 '특혜에 무감각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박 위원은 홍 감독이 선수 시절부터 축구계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고, 은퇴 후 코치로 바로 임명될 때도 자격 조건을 채우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특혜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특혜를 홍 감독이 일상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홍명보 감독이 과거 국회 현안질의에서 특혜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결과적으로 특혜이지만 내가 원한 것이 아니다"라고 답한 것을 언급하며, 이러한 변명이 문제의 본질을 회피하는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위원은 "특혜임을 인식했다면 받지 말았어야 했다"며, 홍 감독이 특혜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신랄하게 지적했습니다.
또한, 박 위원은 홍 감독이 과거 울산 현대 팬들에게 했던 발언과 그 이후의 행동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홍 감독은 울산 팬들에게 팀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일주일 만에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뒤집은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그는 "어떻게 이렇게 말을 바꿀 수 있나"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홍 감독의 일관성 없는 행동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박문성 해설위원의 이러한 발언은 축구계에서 홍명보 감독의 책임과 태도에 대한 강한 불만을 반영하는 것으로, 한국 축구계가 특혜와 비리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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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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