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 거포 절실한 키움 21홈런 푸이그 KBO 복귀 하나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34)의 KBO리그 복귀설이 다시 부각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매체에서 푸이그의 한국행을 보도했으며, 특히 LA 다저스 관련 매체인 '다저 네이션'은 푸이그가 2025시즌부터 KBO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SPN도 같은 내용을 확인하며, 푸이그가 키움 히어로즈의 요청을 받아 베네수엘라 윈터리그 팀인 티부로네스 데 라과이라를 떠난다고 보도했습니다.
푸이그의 키움 복귀 소식이 해외에서 부각되고 있다
이전에도 '페로타 쿠바나'의 유세프 디아즈가 푸이그의 KBO리그 복귀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푸이그는 이와 관련해 자신의 SNS를 통해 2025년 계약과 관련된 결정으로 인해 베네수엘라 리그에서의 경기를 중단한다고 밝히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푸이그는 LA 다저스에서 6시즌 동안 활약한 베테랑 외야수로, 그동안 KBO리그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푸이그의 복귀는 키움 히어로즈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KBO리그에서의 경쟁력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푸이그는 2022년 키움 히어로즈와 1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KBO리그 무대를 밟았습니다. 그의 첫 시즌은 성공적이었으며, 126경기에서 타율 0.277, 21홈런, 73타점, OPS 0.841의 성적을 기록하며 키움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의 활약과 태도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팀 동료들과 잘 어울리며 한국에서의 생활이 순조로운 듯 보였으나, 불법 스포츠 도박 및 위증죄 혐의가 밝혀지면서 결국 2023년 KBO리그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푸이그는 베네수엘라 윈터리그, 도미니카 윈터리그, 멕시칸리그 등 여러 리그를 거쳐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2024 시즌 멕시칸리그에서는 62경기에서 타율 0.314, 18홈런, 43타점, OPS 1.020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으며, 최근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도 17경기에서 타율 0.242, 2홈런, 12타점, OPS 0.737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푸이그의 KBO리그 복귀가 확정된다면, 키움 히어로즈와 KBO리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2025 시즌부터 푸이그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타 거포 홈런 타자 부족에 고심하는 키움
푸이그는 키움 히어로즈의 우타 거포 기근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키움은 홈런에서 심각한 부진을 겪었습니다. 특히 박병호(38, 삼성 라이온즈)가 떠난 이후, 팀 홈런 수는 매년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2022년에는 팀 홈런 9위(94개), 2023년에는 10위(61개), 2024년에도 10위(104개)에 그쳤습니다. 이 중에서도 우타자 홈런 수가 특히 부족했는데, 올 시즌 우타자 홈런은 단 26개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NC 다이노스의 맷 데이비슨(46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키움은 김동엽을 영입했지만, 김동엽은 최근 몇 시즌의 성적을 보면 과연 부활할 수 있을지 불확실합니다. 이에 따라 푸이그의 복귀가 더욱 중요한 카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푸이그는 2022년 키움에서 타율 0.277, 21홈런, 73타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고, 강력한 우타 거포로서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푸이그의 복귀가 이루어진다면, 키움은 우타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타선의 좌우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푸이그는 MLB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KBO리그에서도 큰 활약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키움의 공격력에 중요한 보탬이 될 것입니다. 푸이그와의 재결합이 키움의 우타 거포 갈증을 해결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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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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