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최초 평점 10점 달성, 전반에만 2골 1어시스트 활약 이주의 팀 선정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1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PSG의 중심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는 앙제와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골과 한 도움을 기록하며 PSG의 4-2 승리를 이끌었고,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서 평점 10.0이라는 만점을 받았습니다. 이 평점은 이번 시즌 리그1 전체를 통틀어 최초로 나온 점수로, 이강인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앙제전 선발 출전 전반에 2골 1도움 기록 PSG 4-2 승리 기여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오른쪽 윙포워드로 출전해 전반 17분과 20분 연속 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리그1에서 5호, 6호 골을 연달아 기록했습니다. 추가시간에는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골을 어시스트하여 시즌 첫 도움도 기록했습니다. 특히 후반 37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터닝 발리슛이 아쉽게 크로스바를 넘기면서 해트트릭 기회를 놓쳤지만, 경기 내내 보여준 그의 활약은 PSG와 리그1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강인은 이 경기로 리그1 11라운드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으며, PSG 내에서 그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강인이 앙제전에서 본연의 자리인 반대발 윙어로 출전하며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평소 자주 나섰던 제로톱 시스템의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윙어로 나서 더욱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그는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이며 PSG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첫 골 장면
전반 17분, 마르코 아센시오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강인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앙제 수비수 르포르가 골라인에서 공을 걷어냈으나, 골라인 판독 시스템(VAR)을 통해 공이 간발의 차로 골라인을 넘은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강렬한 득점은 이강인의 정확한 슈팅 능력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두 번째 골
불과 3분 뒤, 이강인은 또 한 번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아센시오의 크로스를 이번에는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로써 전반 20분 만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흐름을 PSG 쪽으로 완전히 가져왔습니다.
어시스트
전반 추가시간, 이강인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정확한 왼발 크로스를 올려 바르콜라의 헤더 골을 도왔습니다. 이 어시스트로 그는 이날 공격포인트 3개(2골 1도움)를 기록하며 경기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습니다.
PSG는 전반에만 4-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고, 이강인의 활약은 팀 공격의 중심축으로서 그의 가치를 더욱 빛냈습니다. 이번 경기는 이강인이 윙어로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이강인은 단 45분 동안의 활약으로도 프랑스 리그1 팬들과 전문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앙제전에서의 퍼포먼스는 단순한 경기 기록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그의 뛰어난 경기력은 다양한 통계 매체와 현지 언론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들의 극찬
소파스코어: 이강인은 10점 만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리그1 최초의 만점자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이는 그의 경기력이 얼마나 완벽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후스코어드닷컴: PSG 동료인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마르코 아센시오와 함께 리그1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레퀴프: 프랑스의 권위 있는 스포츠 매체인 레퀴프도 이강인에게 8점을 부여하며, 그를 '이주의 팀'의 오른쪽 윙어로 선정했습니다.
프랑스 현지 언론의 평가
풋 메르카토: 이강인을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하며 그의 탁월한 경기력을 강조했습니다.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아센시오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앙제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특히 그의 첫 골은 상대 수비에게 걷어내기 힘든 강력한 슈팅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강인은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표현으로, 그의 기량이 점점 더 발전하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이러한 평가들은 이강인이 PSG와 리그1에서 점점 더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활약은 PSG 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를 세계 무대에 알리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강인이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비인 스포츠도 이강인의 활약을 주목하며 PSG의 공격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 매체는 "PSG는 강력한 공격 트리오를 앞세워 리그1 최고의 팀임을 증명하고 있다"며, 특히 이강인이 앙제전에서 단 3분 사이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비인 스포츠는 이강인이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엔리케 감독의 공격 전술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기복이 있었지만, 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기용 방식 변화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선발과 교체로 번갈아 출전하면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기도 했는데, 이는 이강인에게 익숙지 않은 포지션이었습니다. 그러나 앙제전에서 윙어로 복귀하자마자 그는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현재 이강인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14일 쿠웨이트전과 19일 팔레스타인전 원정 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대표팀에서도 그의 기량이 기대되고 있으며, 국가무대에서도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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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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