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경쟁자 프랑스 국대 공격수 겨울 이적시장에 떠날 듯
랑달 콜로 무아니는 지난 여름 PSG로 이적하면서 큰 기대를 받았으나, 현재 출전 시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프랑스 매체 '풋01'에 따르면, 무아니는 PSG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계획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으며, 최근 니스전에서도 이강인과 교체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랑달 음바페에 밀렸다가 지금은 이강인에게도 밀려 벤치 신세
지난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PSG로 이적할 당시, 9,000만 유로(약 1,329억 원)의 거액을 들여 영입된 만큼 PSG가 무아니에게 거는 기대는 매우 컸습니다. 그러나 현재 무아니는 출전 기회 부족으로 인해 내년 겨울 이적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PSG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 그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만큼, 향후 그의 거취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랑달 콜로 무아니는 PSG에서 킬리안 음바페라는 거대한 경쟁자의 존재로 인해 팀 내 입지를 확립하지 못했습니다. 1년 동안 49경기에 출전해 11골 6도움을 기록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시장가치는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9,000만 유로에서 4,000만 유로(약 591억 원)로 급락했습니다.
올여름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무아니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았습니다. PSG는 곤살루 하무스를 주전 공격수로 기용했고, 하무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후에도 이강인이 제로톱으로 기용되면서 무아니는 여전히 후순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무아니에게 큰 실망으로 다가왔으며, 그가 PSG에서의 미래를 재고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9경기 2골 랑달 콜로 무아니 몸값 하락 및 이적설
랑달 콜로 무아니는 이번 시즌 PSG에서 기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9경기에서 2골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득점의 시점도 중요한 순간이 아닌, 경기 후반 상대가 이미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터진 것이었기에 임팩트가 크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경기력은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이어져 콜로 무아니에 대한 평가가 더욱 부정적으로 기울었습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의 다니엘 리올로 기자는 엔리케 감독이 콜로 무아니를 더 이상 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콜로 무아니는 PSG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이며, 이적이 그에게 더 나은 선택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평가와 더불어 콜로 무아니는 PSG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졌고, 내년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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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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