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 곤란 러셀 웨스트브룩, 변해버린 가치에 팀내 입지 잃어
‘The Athletic’에 실린 기사에 의하면 최근 클리퍼스가 러셀 웨스트브룩(193cm, 91kg)인 ‘The Brodie’와의 이별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LA 클리퍼스는 웨스트브룩을 내보내고 싶지만 그는 팀에 남는걸 선택
LA 클리퍼스는 지난 시즌에 그와 함께 했지만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 이후에 주전보다는 식스맨으로 활용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시즌중에 벤치에서 핵심 식스맨으로 큰 역할을 했지만 다친 후에는 복귀 후에 이전처럼 활약하지 못했습니다.
결정적으로 NBA 플레이오프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인 LA 클리퍼스. 댈러스 매버릭스와 승부 때 웨스트브룩은 팀 벨런스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불필요한 행동으로 퇴장 당하거나 1점에 그치는 득점력 등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시리즈 6경기 동안 평균 6.3점(.260 .235 .615)만을 기록했다. 팀 전체에 악영향을 끼친 것이다.
작년에는 그가 처음으로 완전히 벤치 멤버로 대기해야만 했다. 하든이 합류하기 전까지는 주요 선발 선수로 활약했지만 이후 벤치에서 대기하며 입지가 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클리퍼스가 지난 시즌 내내 큰 성장을 이룩 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복귀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정적인 플레이오프 순간에 제 몫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주전 → 식스맨 → 방출 대상으로 입지가 변한 웨스트브룩
지난 시즌 그는 68경기에 참여하며 각 경기당 약 22.5분을 뛰었으며 11.1점(.454 .273 .688) 및 5리바운드와 4.5어시스트 그리고 1.1스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NBA 입성 이후 그에게 가장 어려운 해가 됐습니다. 벤치에서 나와야 했기 때문에 출전시간이 줄어들었고 클리퍼스 팀에 이미 폴 조지(필라델피아)와 카와이 레너드 및 하든과 같은 선수들이 있어서 그의 성적 하락이 예상됐습니다.
클리퍼스는 최근 트레이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웨스트브룩이 선수옵션을 행사하여 팀에 남아있기로 했기 때문에 트레이드가 핍요합니다. 하지만 다른 팀에서 흥미를 갖고 트레이드를 바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는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최악의 플레이로 그의 가치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방출만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부상 복귀후 떨어진 폼, 그나마 덴버만이 영입 가능성 보유
그는 작년 여름에 클리퍼스와 다시 계약을 맺었습니다. 전 시즌에는 LA 레이커스로 이적한 뒤 유타 재즈로 보내졌습니다. 그 후 클리퍼스로 이적하여 재계약을 체결하였는데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총 790만 달러였습니다. 또한, 마지막 해에는 선수옵션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적할 경우 그나마 덴버가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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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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