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토트넘 VS 팀K리그 4-3 승리, 손흥민 멀티골 기록
수원FC의 이승우는 드디어 손흥민과의 유니폼 교환에서 성공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이벤트 매치 1경기에서 3-4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초반부터 많은 득점이 나온 경기였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에 3골을 넣었어요. 전반 28분에 손흥민이 슈팅을 조현우가 막으면서 이 공을 데얀 클루셉스키가 득점으로 연결 했죠. 손흥민은 전반 37분에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을 넣었고 경기 막바지에는 빠른 원투패스로 또 한 골을 넣었어요.
전반에만 3골 넣은 토트넘 최종 스코어 4-3으로 팀 K리그 상대 승리
K리그 팀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후반전에 투입되면서 토트넘에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후반전 6분에 정재희의 슛은 박히게 되었고 일류첸코가 이 공을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4분 후 정재희의 크로스를 일류첸코가 환상적인 다이빙 헤더로 연결시켜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에 또 다시 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22분 왼편에서 티모 베르너가 크로스를 올렸고 랭크셔가 밀어 넣어 4-2로 2점차를 유지하며 앞서갔습니다. K리그 팀은 오베르단의 멋진 발리슛으로 한 골을 다시 따라잡았지만, 추가골은 없었고 토트넘이 4-3으로 이겼습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레게머리의 이승우는 선발로 선수로 나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이승우는 양민혁과 윤도영과 함께 공격을 이끌며 여러 번 예리한 패스를 전달했습니다. 비록 45분 동안 득점을 하지 못했지만 활기찬 움직임은 지속되었습니다.
이승우는 경기 후 공동취재를 위한 믹스트존에서 레게머리를 풀고 예전 머리 스타일을 다시 선보였다. 그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때문에 이벤트로 스타일을 바꾸고 머리를 풀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레게머리 스타일이 힘들었다" 고 웃었다.
토트넘 이적 양민혁 아쉽게 공격 포인트는 없어
매년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여하는 건 여러 팬들이 많이 기다리는 것 같아요. 선수들도 꽤 궁금해하며 어떤 팀이 올지. 계속해서 좋은 팀들이 참여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2년 전에 이승우는 토트넘과의 이벤트 경기에서 손흥민과 유니폼을 교환하려 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에도 기자회견에서 유니폼을 받기 위해 노력했고 손흥민은 승우에게 연락이 가장 먼저 왔다고 언급했다. 이승우는 손흥민의 유니폼을 받은 것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되었다.
"나는 흥민이 형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부분을 즐겁게 보냈지만 자세한 내용은 기억하지 못한다. 나는 오랜 기간 기다렸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이해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그 이야기를 기억하고, 꼭 집 안에서 안전하게 보관할 계획이다." 이승우는 토트넘의 페드로와의 대화에 대해 "(백)승호 형과도 친하다. 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는 일부 날씨에 관해 매우 덥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손흥민이 전반전에 멋진 플레이를 펼친 것에 대해 이승우는 "다행히도 좋았어요. 경기가 0-0으로 끝나면 지루할 것 같았지만, 손흥민 형이 멋진 골을 넣어줘서 기뻤어요"라고 말했다.
이승우는 토트넘으로 이적한 양민혁의 서포터를 했지만 둘 다 득점을 못했다. 그는 민혁에게 더 패스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는 흥민이 형이 잘 지켜줄 것이라고 믿는다. 흥민이 형이 팀의 주장이기도 하고 빅클럽 경험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토트넘에서의 적응이 더 쉬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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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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