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10주년 데이비스, 그를 위해 뭐든지 하겠다는 손흥민 속마음 밝혀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동료인 벤 데이비스에 대한 칭찬을 전했습니다. 팀은 벤 데이비스가 토트넘에서 특별한 10주년을 기념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는 2014년 7월에 미국 및 캐나다 투어 과정에서 토트넘과 계약을 맺었으며 그 이후 9년간 손흥민과 동료로 활동했습니다. 두 사람은 축구 뿐만 아니라 수년간의 친구로써 깊은 우정을 이어왔습니다.
데이비스의 10주년 기념 토트넘
손흥민과 동료 데이비스는 팀 내에서 친한 사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손흥민은 데이비스의 소중한 아들 랄프의 아버지입니다. 손흥민이 400번째 경기 출전을 맞았을 때 데이비스는 손흥민을 향해 자신의 속마음과 따뜻한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번에는 손흥민이 데이비스를 위한 감동적인 축사를 선보였습니다. 손흥민은 데이비스와 많은 추억을 쌓은 동료로서 무엇이든 데이비스를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따뜻하고 가족적인 마음을 가진 친구라며 데이비스를 항상 칭찬했습니다. 손흥민은 데이비스를 최고로 똑똑한 사람 중 하나로 꼽았고 우리의 우정이 수년 동안 매우 커져왔다고 덧붙였습니다.
"토트넘에서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었지만 특히 벤은 정말 특별합니다. 내 가족 같은 존재입니다. 꼭 믿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어려울 때나 조언이 필요할 때는 항상 벤에게 물어볼 겁니다.
손흥민 “유일한 친구 데이비스를 위해 뭐든지 하겠다.”
실제로 영국에서 손흥민의 유일한 오랜 친구이다. 어렸을 때 손흥민이 독일로 갔었고 유럽 축구에 도전했다. 손흥민은 "16살 때 한국을 떠나 친구가 많지 않았다. 벤만 내 유일한 친구였다. 그는 멋진 사람이다.”라며 "경기장에서 벤은 항상 한결같았다. 불평하지 않고 성실하게 팀을 위해 노력해줬다. 그의 아내, 아들과 함께 브런치를 먹을 때 언제나 축구 얘기를 한다. 벤 데이비스가 축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매 순간 느낀다. 프로 선수로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비스가 EPL에서 10년간 뛴 비결이다"라고 얘기했다.
국경을 넘어 사귀며 친한 사이가 되었다. 손흥민은 "나는 벤의 아들 랄프의 대부다. 제안을 받았을 때 정말 놀라웠다"고 말했다. "벤은 나를 가족처럼 대해주었는데 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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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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