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V-리그 해외 송출 사업 이번 시즌부터 시작
KOVO 한국배구연맹이 해외 중계권 사업 전문 지애드스포츠(GAD Sports)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프로배구 경기를 해외로 송출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한국 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글로벌 팬들에게 K-배구의 매력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애드스포츠와 파트너십 체결한 한국배구연맹 해외 사업 시작
지애드스포츠는 이미 다수의 스포츠 리그와 협력하여 해외 중계권을 성공적으로 관리한 경험이 있는 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배구를 전 세계의 팬들에게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배구연맹은 이 협력을 통해 리그의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고, 중계권 수익을 극대화하며, 선수들에게도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배구연맹의 주관방송사 KBS N과 이번에 한국프로배구 해외중계권의 독점 권리 및 재판매 권한 계약을 체결한 지애드스포츠(GAD Sports)는 KBS N과 협력하여 한국 프로배구의 컵대회 및 V-리그 전 경기를 해외로 송출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애드스포츠는 24-25시즌부터 26-27시즌까지 3년 동안 한국 프로배구의 해외 중계권을 독점적으로 관리하며 생방송과 녹화방송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지애드스포츠(GAD Sports)는 해외중계권에 한정하지 않고 스포츠마케팅 및 스폰서십과 선수 매니지먼트까지 다양한 프로배구 관련 사업을 실행하는 종합 스포츠 기업이다. 이 회사는 스포츠 산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근 다양한 프로스포츠의 해외중계권 사업 계약도 성공적으로 체결하며 업계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국내 활약 선수들 출신국부터 한류 배구 바람 불까
도드람 2024~2025 V-리그는 오는 10월 19일 개막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시즌에는 중국 및 이란과 쿠바 등 총 18개국에서 28명의 외국인과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활약할 예정이다. 이러한 국제적 선수 구성은 V-리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팬들에게 리그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아시아쿼터에 참여한 선수들의 출신지부터 차근차근 V-리그를 송출하며 국제 배구시장의 저변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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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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