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대표적인 파이어볼 투수 노아 신더가드 다음 시즌 복귀

전 메이저리그(ML) 파이어볼 투수 노아 신더가드가 체중 감량 후 다음 시즌 복귀할 계획이다. 미국 유명 매체인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지난 17일(한국 시간) 개인 채널을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신더가드는 휴식 기간 동안 체중 감량에 힘썼으며 내년에 다시 메이저리그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한다.

대표적 강속구 투수에서 부상 및 수술 후 잃어버린 구속

한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던 선수였던 신더가드가 있었습니다. 2015년 뉴욕 메츠에 데뷔한 그는 102마일(164km/h)의 강력한 직구와 95마일(152.9km/h)의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구사했습니다. 그의 경기에서는 공의 회전력보다는 강력한 구속력이 타자들을 압도했습니다.

하지만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잦은 부상이 신더가드의 발목을 붙잡았다. 그는 지난 2020년 오른쪽 팔꿈치 인대에 문제가 생겨서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신더가드의 예전 스타일이 달라졌습니다. 이전에는 시속 157.4km의 빠른 공을 던졌지만 이제는 시속 144.8km로 그 속도가 현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그의 특장점이었던 스피드에 비해서 회전수는 다른 투수들에 비해 낮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빠른 속도가 있었기에 이러한 약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포심 구속이 감소하면서 2021시즌 신더가드의 성적은 2경기 1패, 3안타(1홈런), 평균자책점 9.00으로 저조했습니다.

다이어트 후에 다음 시즌 복귀하는 신더가드의 구속 회복 가능성은?

2년간 신더가드는 4개에 달하는 팀을 옮겨 다녔지만 그의 이전 경기력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후 그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그가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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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신더가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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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