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덕분에 살아나는 롯데 FA 한현희, 유강남과 팀은 5연승 기록
롯데 자이언츠에서 이제는 자리가 고정된 베테랑 선수들이 점점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한현희와 유강남 같은 선수들이 다시 자신의 감각을 찾아주고 있다. 이제 FA 트리오 중 노진혁 선수만이 부활해야 한다는 것이 남았다.
총액 170억이나 쓴 롯데 한현희, 유강남, 노진혁이 지금까지 제 몫을 못했다
롯데는 최근 야구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대항하여 대승을 거두어 5연승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날 수훈선수를 선별하기 힘들만큼 모든 선수가 공격에서 대량 득점을 만들어냈으며, 마운드도 타선과 함께 특별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발 나균안이 무너지며 실점을 막지 못했지만, 이에 대한 방어력이 뛰어난 불펜이 추가 실점을 막아줌으로써 승리팀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롯데는 이제 탈꼴찌가 다가오고 있기에, 이번 경기 결과와 같은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현희는 특히 8-2로 달아난 후 8-5로 추격 당하며 역전 위기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선발투수 나균안은 첫 번째 타석에서 문현빈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고, 박상언도 좌전안타로 출루한 후 이어진 김상수의 라이너를 잡아내고 1사를 끊었다. 하지만 최인호가 중간 안타를 쳐 1사 1,3루 위기를 만든 이후 황영묵과 페라자가 연속 안타로 2점을 더 얻어올렸다. 이로 인해 역전에 직면한 1사 1,2루 상황에서 한현희는 안타 추가 점수를 방지하며 팀을 지키며 시간을 버티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작년 홈런왕 노시환이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마운드를 지켜냈다.
한현희는 승부에서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비록 더 많은 안타를 허용했지만 동시에 병살타를 만들면서 경기를 안정시켰습니다. 경기 중반에는 불안한 흐름이 타고난 것처럼 보였지만, 한현희가 이를 깨뜨리면서 경기 상황이 개선되었습니다. 5회말에도 안치홍을 제압하면서 큰 일을 해냈지만, 이명기, 문현빈, 박상언을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여 무실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6회초에는 정은원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추가 실패는 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1⅔ 이닝 동안 피안타 1개, 볼넷 1개, 탈삼진 3개를 기록한 한현희의 최고의 투구로 이번 시즌에서 첫 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롱릴리프 한현희 한화 상대로 무실점 경기 이어가며 안정감 확보
한해 전 FA 계약으로 대규모의 이적료를 지급받은 한현희 선수는 부상과 실점 등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도 처음에는 출전 기회가 나오지 않았고,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아야 했으며 신뢰 또한 얻지 못했다. 그러나 다시 1군으로 승격하여 활약을 펼쳤고 4경기 연속으로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롱릴리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다음 경기도 기대된다.
80억 포수인 유강남은 이전에는 1할대 타격의 최하위 순위에서 한참 헐렁한 아쉰 선수였다. 그러나 이제 서서히 타격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어, 경기 응원하는 팬들에게 희소식이다. 비록 이제도 끝까지 운명을 향한 긴 여정이 남았지만, 유강남은 매 경기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보여준다. 대한민국의 야구팬들은 남은 게임에서 유강남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8~9일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멋진 활약을 펼쳤습니다. 8일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9일에는 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이른바 '멀티히트 경기'를 넘겼습니다. 6회 말에는 무사 2루에서 쐐기의 좌전 적시타를 쏘아냈으며, 8회에는 중전 적시타를 치면서 대승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안타들은 모두 외야까지 뻗어나가는 라인드라이브 타구였습니다. 감각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80억 포수 유강남도 시즌 첫 멀티히트 및 연속 안타로 감각 찾아가
나머지 선수들이 포지션에 자리 잡은 상황에서, FA 3명 중에서 노진혁만이 정해진 자리에 올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현재 노진혁은 2군에서만 활동하고 있으며, 4년 50억원이라는 큰 돈과 함께 뛰는 2번째 시즌에도 1군에서는 좋은 활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타율 0.154(39타수 6안타)와 0.446의 OPS, 2타점 이라는 성적만큼이나 4월 11일에 1군에서 내려갔습니다. 그 뒤 12일 만에 복귀했지만 23일 후 또 다시 2군으로 보내졌죠. 현재에 이르러서도 2군에서 기록은 0.182(11타수 2안타)가 유지되며, 따라서 두 번째 2군 복귀 후 6타수 무안타로 감각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진혁만 돌아오면 9위 위쪽도 바라 볼 수 있는 롯데
만약 노진혁이 다시 자리에 복귀한다면, 롯데의 타선은 더 연결성이 있을 것입니다. 그의 대체로 일어선 손호영은 햄스트링을 다쳐 4주간 뛰지 못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한동희도 햄스트링 아프다 느껴지는 사고에 휩싸이고 말았습니다. 내야수들의 후속 타석이 개선되고 있으나, 부상자들이 계속 이어져 선수 양적이나 질적으로 모두 보전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시 노진혁이 합류하면 추후 팀에 도움이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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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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