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 4선 노리는 정몽규와 승부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내년 1월 8일 열리는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허 이사장은 18일 출마 계획을 공식화하며, 현 회장인 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과 맞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여론이 부정적인 정몽규 협회장과 출마 계획 밝힌 허정무 이사장
허정무 이사장은 한국 축구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과거 K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감독으로 활약하며 축구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이번 출마 선언은 축구계에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선거 결과에 따라 KFA의 정책 방향과 비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정몽규 회장은 2013년부터 KFA 회장직을 맡아왔으며, 이번에 4선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두 후보 간의 경쟁이 주목됩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4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그를 둘러싼 상황은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정 회장에게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한 데다, KFA 노조가 현 수뇌부 퇴출을 요구하는 등 내부와 외부에서 온전한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KFA 차기 회장 선거와 관련해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유일하게 공식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허 이사장은 이번 주 중 출마를 공식화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입니다. KFA 정관에 따르면 회장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선거 당일 기준 만 70세 미만이어야 합니다. 허정무 이사장은 1955년 1월 13일생으로, 선거 예정일인 2025년 1월 8일 기준으로 만 70세에 도달하지 않아 출마 자격 요건을 충족합니다.
허정무 이사장의 출마로 KFA 회장직을 둘러싼 경쟁 구도가 더욱 흥미로워질 전망이며, 정몽규 회장과의 대결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
참고사항 및 추가정보 더보기
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