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의 일본인 선발 투수 시라카와 SSG에서 키움 상대 데뷔
SSG 랜더스의 '대체' 외국인선수로서 시라카와 케이쇼가 처음으로 상륙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커리어의 새로운 시작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소화했습니다. SSG는 약 180만 엔의 비용으로 일본 독립리그 출신 투수인 시라카와를 영입했음을 지난 22일에 밝혔습니다.
SSG 로에니스 엘리아스 부상 6주 결장으로 단기 대체 일본 투수 영입
SSG팀은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좌측 내복사근 손상으로 6주 이상의 요법이 필요했음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팀은 이번 시즌 도입된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정책을 활용했습니다.
시라카와는 작년 2020년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서 출전했습니다. 올해 6경기에 29이닝동안 4승 1패를 기록했고, 자평점이 2.17로 리그 3위, 탈삼진 31개로 리그 2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공을 던진 2023시즌에는 15경기에서 55.2이닝을 던져 4승 3패를 기록했고 자책점이 3.56이었습니다.
SSG는 시라카와의 어려운 메카닉과 투구 템포에 주목하고, 상대하기 어려운 포심패스트볼과 변화구를 활용한 운영 능력을 인정해 선수를 영입한 것이라 설명했다.
시라카와가 5월 25일에 국내에 도착한 후 26일에 팀에 합류하여 투구를 시작했습니다. 시즌 동안 일본에서 경기를 치르고 온 그의 비자는 언제든지 투구를 위해 사용될 수 있었습니다. SSG는 시라카와의 비자 발급 여부에 따라 계획을 세웠는데, 5월 31일 취업 비자가 발급되었습니다. 토의 끝에 다음 날 선발로 등판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카도쿠라 켄 이후 최초의 일본 출신 투수 영입
SSG 선발진이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6.48로 구단 중에서 최하위입니다. 마침내 퀄리티스타트 달성을 성공한 드류 앤더슨이 나타났지만, 중심을 잡아줄 투수가 필요합니다. 단기 대체 외인 시라카와가 기대됩니다.
KBO리그에서 일본인 투수는 이번이 13년 만인 건 사실입니다, 지금 시라카와가 7번째로 나왔습니다. 2009년과 2010시즌엔 SK 와이번스(현 SSG)에서, 2011년엔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카도쿠라 켄 이후, 이번에 일본인 선수가 KBO리그 마운드에서 던지게 되었습니다.
평균자책점 6.48로 KBO 리그 최하위 선발투수진을 보유한 SSG의 반등은 가능할까?
시라카와가 말했다, "한국에 와서 SSG팀에서 뛰고 싶어요. 팀에 도움이 되고 싶어요. 처음에는 한국어와 문화가 어려워서 도움을 받겠지만, KBO리그에서 잘 하고 싶어요." 그는 이어 "제 등번호는 43이고 이름은 시라카와 케이쇼예요. 'K' 쇼인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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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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