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안 8경기 강행군 예정된 LA 레이커스 르브론, 돈치치 부상 관리 고비

LA 레이커스의 JJ 레딕 감독이 르브론 제임스와 루카 돈치치의 몸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LA 타임스는 19일(한국시간) 레딕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두 선수의 출전 가능성을 전했다.
르브론 발목 통증 여전, 출전 여부 불확실
올 시즌 22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는 르브론은 48경기에서 평균 34분을 뛰며 24.3점, 7.7리바운드 및 9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9.5%를 기록 중이다. 21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며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18일 열린 올스타 게임에 결장했다.레딕 감독은 "르브론이 주말까지 통증을 느꼈다. 시즌 내내 관리하던 부위이며, 남은 시즌도 지속적으로 체크할 예정"이라며 "오늘(19일) 훈련은 무난히 소화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는 20일 샬럿 호네츠전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
부상 복귀 돈치치, 출전 시간 제한 해제
부상 복귀 후 두 경기에서 평균 23분 출전에 머물렀던 돈치치는 점차 컨디션을 회복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레딕 감독은 "샬럿전에서 돈치치의 출전 시간 제한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현재 32승 20패로 서부 컨퍼런스 5위에 자리한 레이커스는 23일 덴버 너게츠전을 마친 후 14일 동안 8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에 돌입한다. 이에 대해 레딕 감독은 "어려운 상대들과 연이어 경기를 치러야 하는 것도 문제지만, 일정 자체가 굉장히 힘들다"며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밝혔다.르브론의 몸 상태 관리와 돈치치의 복귀가 레이커스의 후반기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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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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