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후 최초로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오른 맨유 선수 산초 진기록
제이든 산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임대되어 뛰면서, 이번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맨유 소속 첫 선수로 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산초는 2011년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오른 맨유의 최초 선수가 된 것입니다.
도르트문트로 임대 이적한 산초의 활약에 맨유가 난처합니다
산초는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왕자공원)에서 열린 PSG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팀의 1-0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PSG를 1차전,2차전 최종 점수 2-0으로 누르며 결승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산초가 맨유 속한 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국의 'TNT 스포츠'는 SNS를 통해 산초의 사진을 함께 공유하며 "제이든 산초는 2011년 이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맨유 선수로 첫 번째로 올랐습니다"라고 축하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2010-2011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했습니다. 이후 결승에 올라간 적이 없는데, 그런데 막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응원해오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이번 결승이 열리게 됩니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조별 예선에서 최하위로 탈락했습니다. 산초가 이번 시즌에 결승에 올라지 못한 이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감독 에릭 턴하흐와의 마찰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산초는 이전에 지난 1월, 도르트문트 팀으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산초는 박지성 이후 최초의 챔스 결승에 오른 맨유 선수
턴하흐 감독은 산초가 자주 훈련에 늦는다는 이유로 게으르다며 비판했지만, 산초는 그 생각에 근거가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그 결과, 턴하흐 감독은 산초를 1군 팀에서 제외하고 유스팀에서 훈련하도록 했습니다. 이 결정에 대해 산초는 불신을 표시했으며 맨유에 이적을 요청하였고, 자신의 친정팀인 도르트문트로 임대되었습니다.
산초는 2021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대를 받고 이적 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산초는 그의 이적료로 8500만 유로(약 1246억 원)를 받았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산초와 5년 계약을 맺으며, 그를 자신들의 미래로 확신 했습니다. 그의 활약은 유럽리그에서 검증 되었지만, 실제로는 그가 너무 큰 부담을 지닌 것 같습니다. 산초는 이전 3시즌 동안 10개의 골과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하였으며, 인기있는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에서도 출전한 경력이 있습니다.
경기당 평균 득점은 적지만 드리블과 속도가 인상적인 산초
하지만 산초는 맨유에서는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가 쉽게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지 못했고 능력 발휘도 못하는 시기를 보내며 출전 시간도 계속해서 감소했다. 하지만 이제 산초는 그 과거를 넘어서 임대 이적한 도르트문트에서 선보이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그는 16번의 출전에서 두 골하고 한 도움을 기록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한 골을 포함한 여섯 경기에 출전했다. 좋은 기록이 아니긴 하지만, 그의 축구실력은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그의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실력에 기반하여 상대 면을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축구 경기에서 PSG와의 준결승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우측 윙어로 뛰며 양 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이 경기를 평가하여 그에게 8.8점을 부여했습니다. 또 다른 매체 '스쿼카'는 산초가 단일 챔스 경기에서 11번 이상의 드리블을 성공한 선수로 소개하며 , 2008년 안에 마지막으로 리오넬 메시만이 이를 달성했다고 설명 했습니다.
도르트문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두가 산초를 원하는 중
산초는 여름이 될 즈음, 맨유로 돌아가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산초 스스로는 맨유로 다시 돌아가긴 원치 않는다. 도르트문트와 산초 둘 다 서로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맨유는 산초를 향해 언제든지 가져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앞으로 만족스러운 도르트문트에서 뛸 수 있는 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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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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