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안타 치며 KBO 통산 최다 안타 기록한 NC 다이노스 레전드 손아섭, 박용택 넘어 최초 3000 안타도 가능
2504번의 안타를 친 NC 다이노스 레전드 선수 손아섭은 KBO리그 역사를 새롭게 만들 만큼의 중요한 지점에 서 있다. 손아섭은 두산 베어스전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안타를 3개 기록했다. 2504개 안타 돌파했네요. 이번에는 박용택 야구 해설위원과 동률을 기록 했습니다. 손아섭은 KBO 통산 최다안타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이제부터 손아섭의 각 안타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습니다.
통산 2504 안타 달성한 NC 손아섭 공동 1위 박용택 보다 5년 빠른 기록
박용택은 41살 때 2504개의 안타를 기록했고, 반면 손아섭은 36살 때 동일한 수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면 박용택보다 5살 나이가 어린 시기에 2500개의 안타를 만들었으므로, KBO 최초 3000개의 안타를 세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손아섭의 기록이 여기서 끝나는 것은 아니에요. 득점과 2루타 기록도 상위권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지금까지 손아섭은 1357득점과 440개의 2루타를 기록했어요. 실제로 19일까지의 기록에서 두산 이승엽 감독과 함께 공동 2위인 1355득점을 달성하고 있었답니다.
통산 득점 2위, 2루타 공동 4위 등극
손아섭이 19일과 20일 경기에서 1득점을 추가했다. 그는 이승엽 감독 앞에서 또 한 번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이제 통산 득점 순위 2위에 있는 손아섭이다.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SSG 최정이다(1408득점). 최정은 손아섭보다 한 살이 많다. 이 올드 보이스 득점 경쟁은 결국 누가 더 오래 선수생활을 하느냐로 이어질 것이다. 한순간에 손아섭이 그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한 가지 더 이야기 하자면, 손아섭은 19-20일동안 2루타 2개를 기록했어요. 그 중 440번째 2루타로 박용택 해설위원의 441개로 된 2루타를 1개 차로 따라잡았죠. 만약 이러한 성적으로 손아섭이 KBO 리그 최다 야구 안타 기록 1위에 올라가게 된다면, 2루타 부문에서는 박용택 위원과 함께 4위 공동 기록을 달성하게 될 것입니다.
아직 젋은 손아섭 모든 기록 갱신 가능성 농후
현재 역대 2루타 기록은 1위 최형우(KIA 타이거즈)가 508개, 2위 이승엽 464개, 3위 양준혁 458개 가 통산 상위권 입니다. 현역선수인 최형우는 지속적으로 역사적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41세인 최형우에 비해 미래에 더 긴 선수생활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손아섭이 결국 그의 뒤를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단기간에 추월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손아섭이 벌써 2루타도 박용택 위원을 한 번 지나갔고 양준혁 그리고 이승엽 감독의 기록도 넘어설 전망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1년 혹은 2년 안에 1위와 비슷한 수준에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 안정적으로 안타를 쳐나가다 보니 2루타와 득점이 찾아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손아섭은 통산 3555루타를 기록하여 루타 8위에 해당한다. 그는 곧 장거리 타자였던 7위 김태균(3557)을 앞질러 줄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으로 그의 통산 타점 1033개는 21위에 해당한다. 상대적으로 타율이나 타격 능력에 비해 테이블세터로 많이 출전하여 역대 타점 기록은 예상보다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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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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