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수 4안타 1홈런 롯데 손호영 한화 상대 위닝시리즈 이끌며 팀에서 이대호 이후 첫 시즌 20홈런 눈앞
롯데 자이언츠의 손호영이 최근 뛰어난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8월 들어 손호영은 인상적인 컨디션을 보이며 생애 최초 20홈런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특히 29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그는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5타수 4안타 및 1홈런과 3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그의 활약 덕분에 롯데는 총 20안타를 몰아치며 한화를 14-11로 제압하고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습니다.
손호영 8월 타율 0.407 7홈런 및 24타점과 OPS 1.125
손호영은 앞선 두 경기에서 8타수 4안타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고, 시리즈 최종전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1회 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손호영은 한화 선발투수 제이미 바리아의 148km/h 빠른공을 쳐내며 우전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그후에 전준우의 3루타 때 홈을 밟으며 롯데의 4득점 빅이닝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손호영의 활약은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 영구결번 이대호의 뒤를 이을 새로운 홈런타자의 등장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의 꾸준한 성장은 팀의 타선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올 시즌 20홈런 달성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2회엔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난 그는 롯데가 5-2로 리드하던 4회, 무사 2, 3루 상황에서 김규연의 3구째 포크볼을 받아쳐 1타점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멀티 히트를 완성했습니다. 그후에 정훈의 2타점 안타 때 홈을 밟아서 오늘 2번째 득점을 올렸습니다. 특히, 롯데가 9-3으로 앞서던 5회 4번째 타석에서 그는 이민우를 상대로 좌중간 125m 대형 홈런을 터뜨리며 2아웃 1루에서 추가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로써 손호영은 5회까지 3안타, 3타점 및 3득점 경기를 완성하며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손호영은 7회에도 좌익수 우측으로 안타를 기록하며 8월 11일 KT 위즈 경기 다음으로 18일 만에 4안타 경기를 달성, 엄청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화 상대로 주중 3연전을 끝낸 후 손호영의 시즌 성적은 76경기에서 타율 0.339 및 292타수 99안타, 16홈런 그리고 65타점 및 OPS 0.963으로 상승했습니다. 현재 그는 모든 주요 성적에서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 중이며, 데뷔 첫 100안타까지 단 한 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성장은 손호영이 롯데 자이언츠의 핵심 타자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손호영은 8월 들어 눈부신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 타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8월 한 달 동안 타율 0.407에 86타수 35안타 및 7홈런, 24타점과 OPS 1.125를 기록하며, 리그 타자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성적으로 손호영은 오스틴 딘과 더불어 유력한 월간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손호영은 2020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LG에게 2차 3라운드 23순위로 지명되었지만, 올해 3월 사이드암 투수 우강훈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에 합류했습니다. 롯데 이적 후 전반기 동안 3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했고 이는 롯데 팬들의 기대를 크게 높였습니다.
최근 4년간 이대호 이외에 20홈런 타자 없던 롯데 자이언츠
그러나 부상 및 부진으로 잠시 주춤했던 손호영은 8월에 다시금 기량을 회복하며 팀의 핵심 타자로서 빅터 레이예스 및 전준우와 같이 강력한 클린업 트리오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강력한 타격 능력은 롯데의 공격력을 크게 끌어올리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손호영의 8월 대활약은 롯데 자이언츠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최근 4시즌간 롯데에서는 이대호의 2022년 23홈런을 제외하고는 한 시즌에 20홈런을 달성한 선수가 없었는데, 손호영이 그 계보를 이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롯데는 118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남은 26경기 동안 손호영이 4개의 홈런만 추가한다면, 데뷔후 처음으로 한 시즌 20홈런을 달성할 수 있으며, 이는 '영구 결번' 이대호의 뒤를 잇는 성과가 될 것입니다. 손호영의 활약 덕분에 롯데의 팀 홈런 수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7월까지 롯데는 팀 홈런 8위(81개)에 머물렀지만, 8월에만 29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팀 홈런 2위로 급상승했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롯데의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이고 있으며, 팀 내 분위기 또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손호영의 꾸준한 타격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롯데는 시즌 막판까지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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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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