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필리핀 리그 복귀 라건아 매그놀리아 핫샷 합류
필리핀 언론 SPIN.ph는 라건아(리카르도 라틀리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필리핀 복귀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끌었습니다. 라건아는 인터뷰에서 "한국 이름인 라건아로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이 이름이 멋있다는 사람들도 있고, 나도 동의한다"며 한국 이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리카르도 라틀리프로 불러
라건아는 최근 매그놀리아 핫샷과 계약을 체결하며 7년 만에 필리핀리그로 복귀했습니다. 그는 지난 2016년 매그놀리아에서 뛰었던 외국 선수 덴젤 볼스의 부상 대체 선수로 잠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이후 한국 무대에서 오랜 시간 성공적인 경력을 쌓으며 KBL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자리 잡은 그는, 이번 복귀를 통해 필리핀 팬들과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복귀 소식은 지난 10월 처음 전해졌으며, 라건아는 오랫동안 필리핀 무대로 돌아가기를 기다려왔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매그놀리아 핫샷 합류는 팀과의 인연을 다시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필리핀 리그에서의 활약이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SPIN.ph는 라건아(리카르도 라틀리프)가 필리핀 리그로 복귀한 배경과 그의 한국 귀화 선수로서의 경력을 조명하며, 매그놀리아 핫샷으로 돌아온 소식을 다뤘습니다. 매체는 "라틀리프는 수년간 한국에서 귀화 선수로 활약하면서도 항상 PBA 매그놀리아로 돌아가 뛰고 싶어 했다. 한국 선수로서의 생활이 끝나면서 드디어 복귀 기회가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라건아는 복귀 이유로 매그놀리아의 치토 빅토렐로 감독과의 끈끈한 인연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빅토렐로 감독과는 예전부터 항상 연락을 주고받았다. 가능할 때마다 내가 여전히 나를 원한다면 언제든 PBA로 복귀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며 감독과의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필리핀 리그에 대해 "한국과 미국 다음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리그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일부 팬들 이름이 멋있다며 라건아라 부른다
라건아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그는 귀화 전 이름인 리카르도 라틀리프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의 한국 이름인 '라건아'로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이름이 멋있다고들 하더라.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만족하고 있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라건아는 필리핀 복귀 후, 이름과 팀 분위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SPIN.ph와의 인터뷰에서 "필리핀에서는 많은 사람이 나를 리카르도 라틀리프로 부른다. 그런데 가끔 한국 이름인 라건아로 부르는 사람도 있다. 이 이름이 멋있다고들 하더라. 나도 동의한다. 이렇게 불리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건아는 팀과의 재회에 대해 "옛날과 팀 분위기는 여전히 똑같은 것 같다. 코칭스태프도 마찬가지다. 모든 선수와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적응 과정을 전했습니다. 이어 "내가 할 일은 단순하다. 그냥 코트 안에서 이기심 없이 플레이하는 것"이라며 자신이 맡은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필리핀 팬들과 다시 만난 라건아의 복귀가 매그놀리아 핫샷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참고사항 및 추가정보 더보기
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