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회를 못 버티는 한화 특급 마무리 주현상은 개점휴업, 역전패 최다
한화 이글스 팀은 프로야구 KBO리그 어느 팀이던지 우수한 마무리투수를 보유하고 있다. 주현상이라는 32살 우완투수는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2승 2세이브 2홀드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이 0.57인 투구를 했다. 그는 15⅔이닝(회) 동안 안타 9개, 볼넷 1개 받았으며 12개의 삼진을 뽑아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거뒀다. 지난달 5일 발생한 고척 키움전에서 그는 한화 팀의 마무리 역할을 부여받은 이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이날 이후 이 선수는 7경기만 참가할 수밖에 없었고 세이브는 두 번만 뽑았다. 지난달 16일 창원 NC전에서 마지막으로 활약하였으며, 이후 12경기동안 출전 기회가 정지되었다.
시즌 초반 10경기 8승 2패 당시는 주현상이 중간 계투를 책임졌다
주현상 투수는 최근 몇 주간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단지 2 경기밖에 등판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으며, 타이밍도 마음데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매우 가능성 있는 확실한 강점을 갖고 있지만, 그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여 상황이 절망적으로 답답합니다. 대전 SSG 전에서도 주현상은 남들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상황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타격이 흐려지며 상황이 매우 불행하게, 6-1로 이기는 만큼 충분히 예상스러운 상황에서도 7-8로 이길 수 없었습니다.
김범수가 6회에 2사 1루에서 폭투를 하여 추신수를 2루로 내놓은 후, 기예르모 에레디아에게 1점을 내주는 안타를 쳤습니다. 그 후 7회에 장시환이 마운드로 올라와 첫 번째 타자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볼넷 2개도 내주어 만루 위기를 발생시켰습니다. 그러나 추신수에게는 희생플라이를 만들며 1점을 내주고, 그 뒤로 박상원을 위해 마운드를 내주었습니다. 박상원은 최정을 볼넷으로 내보내었고, 한유섬이 2루타를 쳐서 2사 만루에서 3점을 뽑아냈지만, 이로 인해 6-6으로 동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블론 세이브가 생겨 그 뒤에 우중간 적시타 두바퀴로 파울이 나오며 스코어를 뒤집어 버렸습니다. 비록 8회에 위기 상황이 생기면 주현상 조기 투입카드를 꺼낼 수 있었지만 이미 7회까지는 무리해서 나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주현상 마무리로 보직 변경 후 7~8회에 무너지는 한화 이글스
올해, 한화는 자주 역전패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세차례 이루어진 결승점 싸움에서 이길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리고 7번과 8번 이닝에서 6경기에서 진 횟수는 이었습니다. 만약 이 절반만 이겨냈다면 선두권에 들기도 충분했을 것입니다. 그 말은 곧 승률 또한 더 좋아졌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난 해 끝에서 활발하게 출전한 박상원(11경기 1패 1세해 1홀드 ERA 8.31), 김범수(14경기 1홀드 ERA 7.36), 장시환(10경기 2승 2패 1홀드 ERA 5.40) 역시 부진하여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박상원과 김범수는 지난 달에도 호흡이 어울리지 않아 2군으로 내려가니 하루 종일 마음이 안정되질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롱릴리프로서 인사를 받은 이태양 주전 선발 집행이 되지만, 그는 경기당 평균자책점 8.22의 낮은 경기력을 보여 주고 있으며, 한승주(3경기 1패 ERA 15.75) 또한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대체 추격조로 출전한 윤대경도 이윽고 이 사용 상황에 도움을 드리지 못했으며, 1군 콜업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계투진이 동시에 부진으로 마무리까지 리드를 연결할 힘이 없다
한승혁은 시즌 초반에 필승조였지만, 멀티 이닝 시 성능 저하로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불펜투수는 기본적으로 안정성이 부족하고 적응이 느린 편입니다. 올해 상황을 보면 이민우를 제외하면 믿을 만한 중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직 자체가 불안정한데, 그 가운데 핵심 소속 불펜에서 동반 부진이 일어나는 것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보직의 특별한 여건 때문에 계속 새로운 인재가 나오지만, 현재 한화 체제에서는 그런 투수들도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화 야구팀은 개막 10경기 동안 8승 2패의 좋은 성적을 냈다. 이러한 성과는 주현상이 6회부터 8회까지 위기 상황을 막으면서 이루어진 것이 크다. 그는 멀티 이닝에서도 강하게 던지며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도 대처했다. 그리고 9회에 들어와 클로저 역할을 하였으나 그 다음 이어질 투수가 없는 문제가 있다. 만약 그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7~8회에 주현상을 다시 투입하는 게 바람직할 수도 있다. 또한 9회에 불펜 투수를 쓰는 것이 과도한 관행이라면 더 나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다음 이어질 투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어떠한 해결책이 나타나지 않는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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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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