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개막 4경기째 무승 울버햄프턴 황희찬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 제외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울브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4-25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하며 시즌 초반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황희찬은 2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되었으나, 후반 25분 교체 출전하여 약 20분가량을 소화했습니다.
울브스는 4-4-1-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마리오 르미나의 전반 36분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습니다. 이 골은 뉴캐슬의 공격을 끊어낸 후 빠른 역습을 통해 나온 기회에서 나왔으며,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의 크로스를 주앙 고메스가 흘려주고, 르미나가 이를 마무리했습니다.
개막 4경기 승리 없이 불안한 출발 이어가는 울버햄프턴
그러나 뉴캐슬은 계속해서 반격을 이어갔고, 후반전에 이내 역전했습니다.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서며 알렉산더 이삭, 앤서니 고든, 제이콥 머피를 앞세운 공격진이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로써 울브스는 개막 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어려운 시즌 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후반 초반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울버햄프턴을 강하게 압박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반면 울브스는 후반 8분에 추가 골 기회를 잡았으나, 스트란드 라르센의 다이렉트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가며 아쉬운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후반 25분에는 황희찬이 교체로 출전해 왼쪽 윙어로 배치되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30분 뉴캐슬이 예상치 못한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파비안 셰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울브스의 크레이그 도슨의 머리에 맞고 굴절되어 골문을 통과하며 경기가 1-1로 동점이 되었습니다.
뉴캐슬에 1-2 역전패 울버햄프턴
뉴캐슬은 이에 그치지 않고 후반 35분에 역전골을 터트렸습니다. 하비 반스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어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뉴캐슬이 2-1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울브스의 마테우스 쿠냐가 스로인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뉴캐슬의 골키퍼 닉 포프의 선방에 막히며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1-2 패배로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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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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