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라운드 MVP 자밀 워니, 최우수 선수도 떠나고 싶어하는 프로농구 현주소
자밀 워니, KBL 2라운드 MVP 선정 리그 득점 1위 맹활약
서울 SK의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가 KBL 2라운드 MVP로 선정되며 리그에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BL은 24일 리그 2라운드 공식 MVP로 자밀 워니를 발표했다. 그는 총 106표 중 52표를 획득하며 이우석(현대 모비스, 41표)을 제치고 MVP의 영예를 안았다.
2019-2020시즌 KBL에 데뷔한 워니는 여섯 번째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그는 19경기에서 평균 34분 54초를 소화하며 24.8득점, 12.2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그는 센터 포지션에서 골밑을 지배하며 리그 평균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2라운드에서도 워니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그는 전 경기에 출전해 평균 35분 3초를 뛰며 경기당 27.2득점을 기록, 1라운드에 이어 득점 부문 1위를 확고히 했다. 리바운드 부문에서는 경기당 12.1개로 창원 LG의 아셈 마레이(14.2개)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블록슛 부문에서는 평균 1.3개로 리그 3위를 차지했다.
워니는 골밑에서의 헌신적인 플레이와 꾸준한 경기력으로 팀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은퇴를 둘러싼 논란을 딛고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그는, 올 시즌에도 SK의 성공을 이끌어갈 핵심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자밀 워니, 2라운드 MVP 선정과 은퇴 암시 SK의 핵심, 혼란 속 맹활약
서울 SK의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가 KBL 2라운드 MVP를 차지하며 올 시즌 두 번째 라운드 MVP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팀을 이끌며 SK가 13경기 만에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하고, 2라운드에서 6승 3패를 기록하며 현대 모비스와 함께 공동 1위(13승 5패)로 라운드를 마무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워니는 2라운드에서 경기당 27.2득점, 12.1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를 지배했다. 특히, 그의 꾸준한 활약은 SK가 리그 상위권에 자리 잡는 데 큰 힘이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워니의 '은퇴 암시' 발언이 팬들과 구단에 큰 충격을 주었다.
최근 워니는 자신의 블로그에 "SK 나이츠에서 지난 6년을 뛸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번이 농구 선수로서의 마지막 해라는 걸 알기에 팬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이는 워니가 농구 인생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으로, 팬들과 구단 모두 당황했다.
구단 측은 즉각적으로 상황을 진화하며, 워니가 이전에도 몇 차례 은퇴 의사를 내비친 적은 있지만, 공식적인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1994년생인 워니는 KBL의 대표적인 외국인 선수로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활약은 여전히 팀의 성공에 필수적이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2라운드 MVP로 선정된 워니는 상금 200만 원과 MVP 기념 트로피를 받았다. 또한, 워니가 직접 디자인한 라운드 MVP 상품이 제작될 예정으로, 그의 명성을 기념하는 특별한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니의 은퇴 암시 발언이 향후 그의 행보와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며, 그의 활약은 여전히 SK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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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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