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복귀 이대성 원 소속팀 한국가스공사 배신하며 뒤통수 쎄게 때리고 시작
한 해 후, 이대성이 이제 다시 마이크를 쥐지만, 상황은 예전과는 다릅니다. 지난 21일, 삼성은 FA인 이대성과 2년 계약을 체결하였다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보수 총액은 6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대성은 2023년까지 FA였지만, 해외 진출을 선택하여 일본 B.리그인 시호스즈 미카와에서 2023-24시즌 동안 활동했습니다. 이대성은 미카와의 메이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도왔지만, 이제 한 해 만에 KBL로 되돌아와 삼성에 입단했습니다.
삼성은 이대성 선수를 등록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이대성 선수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많은 경험과 노력을 겸비한 가드입니다. 그가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입단에 이어 삼성은 이대성 선수의 기자회견을 준비중입니다. 이 대화에서는 청문회처럼 권위적인 분위기를 갖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1년전 모든 권리 포기하면서 이대성의 편에 섰던 한국가스공사
이대성은 2022-23시즌이 끝난 후, 다른 나라에서 농구를 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몇몇 KBL 구단들이 그를 뽑으려 했고 한국가스공사는 재계약을 원했지만, 선수의 결정을 바꿀 수 없었습니다.
한국 농구 연맹(KBL)에서의 폐쇄적인 환경에서 대단히 놀라운 결정으로 한국가스공사가 해외 리그로 진출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이 선수가 '국내 득점왕'이 됐다고 하여도, 해외 진출 가능 유무를 따지지 않았다는 것은 큰 용기였습니다. 또한, 만약에 이 선수가 국내 타 구단으로 이적 선택을 할 경우, 그 결정에 대해 10억원 이상의 보상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수의 뜨거운 해외리그 진출 의지를 경계하며 맘대로 붙잡지는 못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계약이 미체결된 신분으로 푼 이대성은 B리그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대성이 은퇴 신분으로 푼 경우에는 KBL로 돌아오면서 반드시 한국가스공사로 복귀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는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대성을 풀어줬습니다. 이로 인해 이대성은 KBL로 돌아올 때 10개의 구단과 협상 가능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이대성 원소속팀 몰래 FA 참여 및 삼성으로 이적 2년 6억원 계약
계약을 이행하기보다 은퇴하는 것이 더 옳은 선택이었다는 주장이 이대성 측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 한국가스공사는 이대헌과 이대성과 재계약하기를 원했다고 밝혔으나, 상호 간 입장이 상반되어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미처 마무리되지 못한 계약은 종료되면서 이대성씨는 미계약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대성이 한국가스공사에서 은퇴한 결정은 임의해지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계약 미체결보다는 더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와 이대성의 업무 간의 관계는 결국 계약을 맺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그 결과, 한국가스공사는 이대성이 1년 후에 다시 돌아올 가능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신뢰했습니다. 그 결과가 이렇게 돌아온 것입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대성을 영입하기 위한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그가 FA 인 것을 고려하여 모든 구단이 의향서를 내지 않도록 배려한 해외 진출에 대한 보도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이대성의 도전을 응원하는 것도 포함되지만, 이와 함께 고민 끝에 인재를 움직이기 위한 방법으로 선택되었기에, Be- Careful 선수 인 락은 아닙니다(이에 대해 몇몇 관계자가 FA 인 상태에서 한국가스공사가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최소한의 양심도 져버린 이대성 기자회견에서 반론 제시할까?
하지만, 서로 다른 것으로 뉘우치지 않은 채 1년 만에 KBL로 다시 돌아온 이대성은 한국가스공사에서 충격적인 일이 일어나게 했다. 올바르게 KBL 규정을 준수한 것은 아니었지만, 결국 제도적인 구멍을 이용하여 한국가스공사와의 신뢰 관계를 파괴함으로써 비난과 비판을 받게 되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대성이 정보공개 신청을 한 다음날인 6일 오전까지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경우 결국 최소한의 믿음조차 지키지 못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이대성의 기자회견은 굉장히 중요해 보입니다. 일방적으로 공격만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제멋대로 반격을 할 수 있는지, 아니면 이 문제를 모두 인정하고 용서를 구할 것인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대성은 1년 전, 즉 2023년 8월에 미카와 1년 계약을 체결한 후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지금은 1년이 가까이 다 되어서 다시 기자회견에 나서게 되었는데, 이번 모습은 1년 전과는 많이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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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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