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키움 13승 ERA 3.68 에이스 헤이수스 100만 달러 KT와 계약
KT 위즈가 2025시즌을 앞두고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영입하며 선발진 보강에 성공했습니다. 데 헤이수스는 2024시즌 키움 히어로즈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KBO리그에서 검증된 좌완 투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뛰어난 제구력과 안정된 구위를 바탕으로 리그 정상급 성적을 기록, KT가 선발진 강화를 위해 적합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데 헤이수스의 주요 경력
- 출신지: 베네수엘라
- 생년월일: 1996년생
- 미국 무대: 2014년 보스턴 레드삭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입단.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활약.
- MLB 경험: 2023시즌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2024시즌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안정적인 선발 투수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데 헤이수스는 좌완 투수로서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많은 이닝을 소화했습니다. KT 위즈는 데 헤이수스를 선발 로테이션의 중요한 축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도현 단장은 그가 선발진에서 원투 펀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며, 2025시즌 KT의 선발진 강화를 통한 더 높은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2025년 스프링캠프에서 팀에 합류하여 본격적으로 새 시즌 준비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KT 팬들은 그의 합류로 한층 견고해진 선발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는 2024시즌 KBO리그에서 성공적인 첫 해를 보냈습니다. 그는 뛰어난 탈삼진 능력과 꾸준한 이닝 소화로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진을 이끌며 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키움은 팀 전략 변화로 인해 재계약 대신 다른 방향을 선택했고, 이는 KT 위즈가 그의 영입에 나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요 성적 및 기록
- 마이너리그 통산: 178경기, 749.1이닝, 49승 45패, 평균자책점 4.01
- 메이저리그 통산: 2경기, 평균자책점 11.37
- 2023 WBC: 베네수엘라 대표로 이스라엘전 등판
2024 KBO리그
- 30경기, 171.1이닝,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68
- 178탈삼진(리그 2위), 다승 공동 3위, 최다 이닝 공동 5위, 평균자책점 7위
키움의 재계약 포기 배경
키움 히어로즈는 시즌 후반 공격력 보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데 헤이수스와의 재계약을 포기했습니다. 팀은 외국인 선수 구성을 재정비해 다른 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럼에도 키움은 그의 기량을 인정하며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류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KT는 2025시즌 선발진 보강을 위해 데 헤이수스를 영입하며 웨스 벤자민의 공백을 메우고자 했습니다. 그는 키움에서 받았던 금액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KT와 계약, 팀의 새로운 좌완 에이스로서 원투 펀치의 한 축을 맡을 전망입니다. KT는 그의 풍부한 경험과 안정된 피칭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데 헤이수스는 KBO리그에서 이미 검증된 성적을 바탕으로 KT 선발진에 큰 기여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팬들은 그의 새로운 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KT가 그를 중심으로 더 강력한 선발진을 구축할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 간의 새로운 경쟁 구도는 2025시즌 KBO리그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키움 타자들은 과거 팀 동료였던 데 헤이수스를 상대해야 하는 복잡한 심정을 드러내며, 그와의 맞대결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주형은 데 헤이수스와의 개인적인 교류를 회상하며 그의 조언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특히 헤이수스가 자신에게 가진 가능성을 믿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의 공을 상대해야 하는 타자로서 막막함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데 헤이수스의 강력한 구위와 좌타자 상대 강점을 잘 알고 있기에, 이주형은 승부의 냉혹함을 인정하며 맞대결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송성문 역시 데 헤이수스의 좌타자 상대 능력을 인정하며 그의 강점을 어떻게든 극복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농담 섞인 메시지를 통해 긴장 속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으려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주승우와 송성문은 데 헤이수스와 또 다른 외국인 선수 야리엘 후라도가 팀에 잘 융화되었던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경기 외적으로도 팀에 헌신하며 친근한 형 같은 존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적으로 만나는 헤이수스와 키움 타자들 간의 대결은 양 팀 팬들에게도 흥미로운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데 헤이수스는 KT의 선발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활약할 것이고, 키움 타자들은 과거 팀 동료였던 그를 상대로 타석에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맞대결의 결과는 양 팀의 승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양측 모두에게 감정적으로도 특별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참고사항 및 추가정보 더보기
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