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프로야구 선수 14명 상무 합격으로 12월 입대 및 2026년 6월에 전역 예정

한화 이글스의 정은원, 두산 베어스의 김동주, SSG 랜더스의 전의산,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의 김진욱을 비롯한 프로야구 선수 14명이 이번에 상무 야구단에 입단하게 됐으며, 이들은 12월에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 제외 9개 구단 상무 지원 합격자 개별 통보 완료

8월 1일에 국군체육부대에서 상무 야구단 지원 합격자 명단을 확정하여 지원했던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였다.

각 프로야구 구단에 문의한 결과 최종 명단에는 롯데 김진욱 및 내야수 정대선과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 김동혁 및 포수 김시앙과 SSG 랜더스 전의산 및 kt 위즈 외야수 정준영 및 우완 투수 김영현 그리고 NC 우완투수 송명기 및 이용준과 두산 베어스 김동주와 한화 이글스 정은원 및 한승주 마지막으로 LG 트윈스 우완투수 강효종이 상무 입대 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김현준도 상무 입대 합격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좌투수 선발 이승현은 상무에 지원하였지만 구단과의 협의를 거쳐서 철회하여 제외되었다. 

유일하게 KIA 타이거즈는 한명의 합격자도 없었다.

이번에 합격한 인원들은 12월 입대하여 1년 6개월간 군복무를 마친뒤에 2026년 6월에 전역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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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야구단

한화 정은원

SSG 전의산

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