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투수 ERA 1위 유력 LG 차세대 에이스 드디어 규정이닝 넘긴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5선발 투수 손주영이 조만간 규정 이닝을 채울 가능성이 높다. 만약에 손주영이 규정 이닝을 만족하면, KBO ERA 상위 5에 들며 국내 투수들 중에서 1위에 오를 상황입니다. 그는 8월 6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예고되었습니다.
8승 5패 평균자책점 3.36 손주영 현재 99이닝 소화
이번 시즌 손주영은 19경기에 등판하여 8승 5패 및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손주영은 현재 99이닝을 소화했으며 규정 이닝인 102이닝에 3이닝이 모자랍니다. 현재 '장외' 평균자책점 4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정 이닝을 채우면 리그 최고의 토종 투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큽니다.
손주영이 두산전에서 5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면 평균자책점은 3.46으로 올라가며, 리그 평균자책점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ERA 3.47의 키움 히어로즈의 후라도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게 되며, 국내투수중에 현재 리그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ERA 3.49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도 넘어설 수 있습니다.
최근 손주영은 무더위에도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3연속 승리를 거두었으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및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3실점 및 2자책,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2경기에서는 볼넷을 전혀 허용하지 않으며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주영은 장신 좌완 투수로서 높은 타점과 150km 가까운 직구 구속 그리고 슬라이더, 체인지업 및 포크볼 등을 잘 활용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LG 5선발 손주영 이번 시즌 목표 달성 및 더 높은 곳으로
손주영은 2024 시즌 동안 꾸준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3~4월에는 6경기에 출전하여 1승 1패,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했고, 5월에 5경기에서 3승 2패 및 평균자책점 3.62로 좋은 성적을 이어갔습니다. 6월에는 5경기에서 1승 2패 및 평균자책점 4.21로 다소 부진했지만, 7월에는 3경기에서 3승 무패 및 평균자책점 1.42로 뛰어난 성과를 올렸습니다. 손주영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에서 전체 2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받아 입단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2022년에는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하여 지난해까지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2021년에는 7경기에서 26.2이닝을 나선 것이 최다 이닝 시즌이었으며, 지난해 총 22경기에서 65.2이닝을 소화했습니다.
올 시즌 손주영은 지난 7년간 프로생활보다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의 목표는 100이닝을 넘기는 것이었으며, 첫 풀타임 시즌을 맞이하여 체력 관리를 신경 쓰며 잘 던지고 있습니다. 손주영은 이번 주에 우천취소가 없다면 2차례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에는 화요일과 일요일에 등판한 바 있으며, 당시 나흘 휴식 후 일요일 경기에서 4이닝 동안 5실점, 2자책으로 부진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다시 나흘 휴식 후 등판할 예정인데 짧은 휴식이후에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고사항 및 추가정보 더보기
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