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장현식 FA 보상 선수 2021년 1차 지명 우투수 강효종 선택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로 FA 이적한 장현식의 보상선수로 강효종(22)을 지명했습니다. KIA는 19일 공식 발표를 통해 강효종을 장현식의 보상선수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효종은 2021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한 우완 투수로, 충암고를 졸업한 후 L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2월 2일 상무 입대하는 강효종 잠재력 보고 선택
그는 2022년에 데뷔하여 3시즌 동안 2승 2패,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강효종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보상선수로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효종이 KIA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아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됩니다.
KIA 타이거즈가 강효종을 장현식의 보상선수로 지명한 이유에 대해 구단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코칭스태프와 회의에서도 강효종에 대해 이견이 없었습니다. 오는 12월 군 임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며 더욱 성장한 뒤 복귀한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자원으로 보입니다.”
강효종은 2024년 12월 2일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하며, 2026년 6월 전역할 예정입니다. 상무에서의 군 복무 기간 동안 꾸준히 기량을 다듬고 성장할 기회를 가지게 되며, 복귀 후 KIA의 미래 투수 자원으로서 큰 역할을 기대받고 있습니다.
KIA의 이러한 선택은 장기적인 팀 전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인 판단으로 보입니다. 강효종이 상무에서 경험과 기술을 쌓고 복귀 후 KIA 마운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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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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