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주전 내야진에 또 부상 악재, 김선빈도 수비 불가

KIA 타이거즈 내야진에 연이은 부상 악재가 찾아왔다. 한국시리즈 MVP 출신 김선빈(35)이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당분간 수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김선빈은 지난달 28일 대전 신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회 초 코디 폰세를 상대로 신구장 1호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6회 말 수비 도중 변우혁과 교체되며 경기에서 일찍 빠졌다.
이후 29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며, 9회 대타로 나와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30일 경기에서는 7회 초 대타로 나와 역전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해결사 역할을 했지만, 곧바로 대주자로 교체되며 부상의 여파를 실감케 했다.
KIA 관계자는 2일 "김선빈이 종아리 통증을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어 당분간 수비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며 "당장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지는 않겠지만, 대타로만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현재 KIA는 이미 내야의 핵심 자원인 김도영과 박찬호를 부상으로 잃은 상태다. 김도영은 개막전에서 주루 도중 왼쪽 햄스트링 손상을 입어 다음 주 재검진을 앞두고 있다. 박찬호도 3월 25일 경기에서 2루 도루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쳐 1군에서 말소됐다. 다행히 단순 타박 염좌로 진단받아 이번 주말 복귀가 예상된다.
김도영, 박찬호, 김선빈까지 주전 내야수 세 명이 빠진 KIA는 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대체 선수들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즌 초반부터 줄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KIA가 4월 내야진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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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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