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주민규와 이승우의 치열한 득점 경쟁
김천 상무와 울산 HD는 현재 프로축구 K리그1 선두를 다투고 있다. 두 팀은 차이가 단 1점뿐이며, 이번 주말에는 원정 경기를 치르며 승점을 더하려 한다.
김천에 1위 자리 내준 울산도 승점 1점차 치열한 경쟁
김천은 5일 인천 축구 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그 날 울산도 수원FC와 경기를 한다. 현재 김천은 1위이고 울산은 2위다. 둘 다 K리그1 순위표의 상위에 있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 팀 다 이기기 위해 결의가 강하다. 김천팀은 최근 K리그1에서 첫 3연승 성과를 거뒀고, 지금까지 4연승을 이어나가는 힘을 보여야 한다. 울산팀은 전적 6경기 무패 행진을 멈춘 직전 포항전에서 김천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며 분위기가 역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김천은 이번 K리그1 21라운드 경기를 ‘인천 리벤지 매치’로 만들 계획이다. 김천은 이 시즌 인천과 맞붙은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는 2대 0으로 앞서가다가 막판에 2실점을 하여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달 코리아컵에서는 로테이션을 하고도 120분간의 연장전 끝에 패널티킥으로 패배를 받았다.
최근 김천은 분위기 면에서 압도적입니다. 최근 9기 신인 선수들이 들어와 세대 교체에 성공하며 K리그1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직전 대구전에서 3연승으로 최다 승점(39점)을 기록했습니다. 김천은 최근 5경기 중 4승 1패를 기록했고 반면 인천은 1무 4패에 그쳤습니다.
울산과 수원FC가 맞대결을 벌일 때,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것은 주민규와 이승우의 '골을 뽑는 경쟁'이다. 현재 이승우가 9골2도움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K리그1에서 연속으로 득점왕을 노리는 주민규도 7골4도움으로 강력히 쫓고 있다.
주민규 vs 이승우 득점 경쟁도 기대
주민규는 수원FC 상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왔습니다. 2022년에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연속골을 넣은 경기가 더해진 결과, 6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주민규가 폭발하면 승리가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수원FC도 상대로 방심할 여지가 없다. 작년 강등 위기를 겪은 후 새 감독 김은중의 지도 아래 꾸준한 상위 등수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5위(33점, 10승 3무 7패)로 선두와 큰 차이가 없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가 참여한 이후, 그도 팀에 잘 적응하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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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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