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파이널A FC 서울 5년 만에 합류하며 진출 6팀 확정
K리그1 우승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FC서울은 김기동 감독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5년 만에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울산 현대는 9시즌 연속 상위 스플릿에 오르며 3연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K리그1은 31라운드까지 진행되었고, 파이널A 6팀이 확정되었습니다. 7위 광주FC가 제주 유나이티드에 패하면서 6위 서울을 넘을 수 없게 되며, 서울이 파이널A에 자리잡았습니다.
울산 HD 9연속 파이널 진출
K리그1은 스플릿 제도를 운영하여 33라운드 이후 상위 6팀과 하위 6팀으로 나눠 파이널라운드 5경기를 치르며, 이번 시즌 역시 양 스플릿 모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FC서울은 최근 6경기에서 3승 2무 1패의 성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김기동 감독과 팀의 에이스 제시 린가드가 팀에 적응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또한, 루카스 실바, 야잔 알 아랍 등 여름 이적생들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 현대는 승점 5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FC서울은 47점으로 8점 차이를 두고 있어, 남은 7경기에서 산술적으로 역전 우승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울산 현대가 주포 주민규의 골 침묵과 윙어 엄원상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2일 열린 K리그1 2024 31라운드에서 울산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주민규는 5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고, 엄원상은 3경기째 결장한 상태입니다. 울산의 김판곤 감독은 "주민규가 심한 압박을 받고 있지만, 빠르게 득점하고 다시 전진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엄원상의 부상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아 복귀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3위 강원 FC도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 패배를 당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원은 지난달 서울과의 경기 이후 4경기에서 1무 3패로 성적이 저조해지고 있으며, 수원FC와 포항 역시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아 K리그1 상위권 순위가 흔들릴 가능성이 큽니다.
K리그1의 상위 스플릿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티켓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K리그1의 우승팀은 ACLE 본선에 직행하고, 2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3위는 ACL2로 향합니다. 또한, 코리아컵의 챔피언도 ACLE 출전권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K리그1 4위 안에 들어야만 가능합니다.
특히 울산과 포항이 맞붙는 코리아컵 결승전의 결과가 ACL 참가팀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K리그1 파이널B에서는 7위 광주부터 12위 인천까지의 승점 차가 단 8점에 불과해 강등권 싸움도 매우 치열합니다.
특히 9위 대전하나시티즌은 최하위와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해 한 경기의 결과에 따라 강등권에 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대전은 최근 2승 1무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10위 전북 현대는 1승 2무, 11위 대구FC도 1승 1무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은 울산과 비긴 후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며, 하위권에서의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은 K리그1의 후반부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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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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