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맥스 먼시 PS 12타석 연속 출루 신기록 달성, 진짜 출루 머신 증명
LA 다저스의 내야수 맥스 먼시는 뉴욕 메츠와의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인상적인 출루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먼시는 이날 경기에서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네 번의 타석에서 모두 출루하며 '출루 머신'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최초 단일 시즌 12타선 연속 출루 신기록 달성
먼시는 2회와 3회에 메츠의 선발 투수 호세 퀸타라를 상대로 연속 볼넷을 얻어냈고, 5회에는 교체된 투수 호세 부토를 상대로도 볼넷을 기록했습니다. 7회에는 필 메이톤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먼시는 1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즈 2차전 이후 계속해서 출루를 이어오며 다저스의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꾸준한 출루 능력은 다저스의 타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팀의 득점 기회를 꾸준히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맥스 먼시는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인상적인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습니다. 2차전에서는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기록한 후 두 차례의 볼넷으로 출루하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어진 3차전에서는 볼넷, 안타, 다시 연속 볼넷, 그리고 솔로 홈런까지 다섯 차례 타석에서 모두 출루하며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그 결과, 12타석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운 것으로, 이는 단일 시즌 포스트시즌 기준으로 메이저리그 기록에 해당하며, 복수 시즌 기준으로는 두 번째로 많은 기록입니다.
이 기록은 1877년부터 1978년까지 레지 잭슨이 두 시즌에 걸쳐 기록한 12차례 연속 출루 기록에 이어 두 번째로 의미 있는 기록입니다. 그러나 먼시의 연속 출루 행진은 8회초, 무사 1, 3루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끝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다행히 점수는 9-2로 크게 벌어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었지만, 그의 연속 출루는 팀에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참고사항 및 추가정보 더보기
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