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 103-115 디트로이트에 패배, 앤써니 르브론 활약에도 러셀 부진 한계
LA 레이커스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상대로 백투백 경기의 피로를 감수하며 핵심 선수인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를 풀가동했음에도 불구하고 103-115로 패했습니다. 데이비스는 37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고, 르브론도 20득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으나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야투 성공율 28.6% 디안젤로 러셀
이 경기에서 레이커스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은 디안젤로 러셀의 부진이었습니다. 러셀은 최근 경기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며, 팀 내에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러셀의 저조한 활약은 팀의 공격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르브론과 데이비스에게 부담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레이커스는 러셀의 경기력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시즌 내내 그의 기용 방안을 고민해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디안젤로 러셀의 기복 있는 경기력이 레이커스의 패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러셀은 33분 동안 11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야투 성공률이 28.6% (4/14)에 그쳐 슈팅 컨디션이 저조했습니다. 러셀은 2015년 NBA 드래프트 2순위로 레이커스에 입단했으나 이후 브루클린,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를 거쳐 2023년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레이커스로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복귀 후 그의 입지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지난 시즌 평균 18.0득점, 3.1리바운드, 6.3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1.5%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르브론과 데이비스의 뒤를 받쳐줄 3옵션으로서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으나, 러셀의 큰 기복은 팀에 안정감을 주지 못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레이커스는 러셀의 부진을 어떻게 해결할지, 그를 대신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LA 레이커스 3옵션 러셀의 활약 없이는 이번 시즌도 어려워 보여
이번 시즌 초반 디안젤로 러셀은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모습으로, 레이커스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러셀은 현재까지 7경기에서 평균 12.0득점, 2.4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며, 그의 야투 성공률은 38.2%, 3점슛 성공률은 30.8%로 데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러셀의 부진은 팀 전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레이커스가 서부 컨퍼런스 순위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22년 차를 맞은 르브론 제임스의 노련함과 앤서니 데이비스의 건강한 활약이 중요한데, 이를 러셀이 꾸준히 뒷받침하지 않으면 팀의 경쟁력 유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러셀이 3옵션으로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레이커스의 시즌 성공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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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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