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 대권 노리나..건재한 르브론과 데이비스 + 센터 보강 하나
LA 레이커스가 2024-2025시즌 NBA에서 예상보다 뛰어난 성적을 내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력 보강을 통해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레이커스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로 128-123으로 승리하며 7승 4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6위에 올라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레이커스의 성적뿐 아니라 경기력도 돋보입니다. 앤서니 데이비스와 르브론 제임스의 원투펀치는 여전히 막강하며, 오스틴 리브스의 성장도 팀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인 달튼 크넥트와 루이 하치무라 같은 롤 플레이어들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팀 전체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전력 보강의 필요성
레이커스는 특히 센터 포지션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팀 내에서 데이비스는 리그 정상급 센터로 평가받지만, 그는 파워포워드 포지션에서 뛰기를 선호하며 팀 내 전술적인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는 또 다른 센터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데이비스의 체력 관리와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도 추가 센터의 영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즌 레이커스는 선수단의 깊이를 활용해 강력한 전력을 구축했지만, 센터 보강이 이루어진다면 더 안정적인 전력을 갖추고 플레이오프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LA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전과 식스맨 사이에 위치한 센터 자원을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 ‘훕스하이프’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관심을 두고 있는 센터 후보로는 로버트 윌리엄스 3세, 닉 클렉스턴,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 로버트 윌리엄스 3세: 최근 보스턴 셀틱스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이적한 윌리엄스는 골밑 수비와 블록슛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전형적인 수비형 센터입니다. 공격에서는 스크린을 활용한 롤 플레이와 앨리웁 등 ‘받아먹기’ 플레이에 특화되어 있어, 데이비스의 옆에서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닉 클렉스턴: 브루클린 네츠의 주전 센터인 클렉스턴도 좋은 수비력과 뛰어난 기동성을 갖춘 선수로, 데이비스와 유사한 스타일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의 공격력 역시 윌리엄스와 마찬가지로 골밑 득점 위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 요나스 발렌슈나스: 발렌슈나스는 워싱턴 위저즈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 센터로, 공격에서 포스트업과 리바운드 능력이 강점입니다. 특히 리바운드와 페인트존 장악력이 뛰어나 레이커스의 인사이드에서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기동력에서 윌리엄스나 클렉스턴에 비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데이비스의 부담 덜어줄 수 있는 센터 자원 찾는 레이커스
레이커스는 제한된 트레이드 자원 내에서 데이비스와 상호 보완이 가능한 센터를 찾아가며, 더 나아가 데이비스의 체력과 부상 리스크 관리에 효과적인 추가 전력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요나스 발렌슈나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워싱턴 위저즈와 3년 3,0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이적한 선수로, 포스트업 공격과 리바운드 능력이 뛰어난 것이 강점입니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다소 약점이 있어, 레이커스가 추구하는 골밑 수비 강화라는 면에서 완벽한 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현재 거론되는 세 선수(로버트 윌리엄스 3세, 닉 클렉스턴, 요나스 발렌슈나스)는 공통적으로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 강점을 가진 자원들로, 레이커스가 필요로 하는 조건에 부합합니다. 이들은 데이비스가 파워포워드로 이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골밑 약화를 보완할 수 있고, 데이비스의 체력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레이커스는 데이비스를 장기적인 시즌 전략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러한 보강을 고려 중입니다.
그러나 트레이드 실행 여부는 레이커스의 향후 성적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 7승 4패로 서부 컨퍼런스 6위에 올라 있으며, 성적이 예상보다 훨씬 좋습니다. 만약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며 경쟁력을 증명한다면, 적극적으로 트레이드를 단행할 가능성도 큽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까지 레이커스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그리고 이들이 원하는 골밑 보강을 통해 챔피언십 경쟁력을 더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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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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