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KBO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139만 7499명 달성, 롯데 대기록 추월
LG 트윈스가 2024 시즌 홈 최종전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이번 시즌에만 139만 7,499명의 홈 관중을 동원하며, KBO 리그 단일 시즌 최다 홈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 기록은 2009년 롯데 자이언츠가 기록한 138만 18명을 넘어선 수치로, LG 트윈스가 KBO 리그 관중 동원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습니다.
KBO 43년 역사에서 최다 관중 기록 갱신한 LG 트윈스
특히 LG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21,593명의 관중을 맞이하며 경기당 평균 19,144명의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만 25회의 매진을 기록하며 2012년 구단 최다 매진 기록(16회)도 경신했습니다.
LG 트윈스는 2024 시즌을 통해 프로스포츠 누적 관중수 최다인 3,450만 7,694명을 기록하며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김인석 LG스포츠 대표는 이 기록을 세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 큰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LG의 이러한 성과는 구단의 뛰어난 경기력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 팀의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높여온 결과로 평가됩니다.
2024년 KBO 리그는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고, LG 트윈스는 이를 주도하는 팀 중 하나였습니다. LG는 역대급 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팬들을 유입시키며, 관중 동원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젊은 팬층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이 눈에 띄었는데, 영화,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와의 협업을 통해 구단의 응원 문화, 먹거리, 굿즈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LG 잠실 홈 최종전에서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
LG는 더운 여름 비수기에도 팬 유입을 위해 '썸머 크리스마스', '썸머홀릭'과 같은 여름 특화 이벤트를 정착시켜 관중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구단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야구장 외부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잠재 고객들을 끌어들였고,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빠더너스, 마루는 강쥐 등)을 통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LG는 현대백화점과 GS25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야구 팬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구단과 야구를 알렸으며, '팬 보이스'와 '야구단장 라이브' 같은 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찾아가는 야구교실,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와 같은 외부 이벤트도 진행해 야구 저변 확대에 힘썼습니다.
이러한 마케팅 활동 덕분에 LG는 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 많은 관중을 경기장으로 유입시키는 데 성공했고, KBO 리그가 1,000만 관중 시대를 맞이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LG 트윈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6-3으로 제압하며 홈 최종전을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LG는 선발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내세우고, 주요 선수들을 휴식시키며 다양한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에 배치되었습니다. 박해민, 이영빈, 문성주 등 신예들과 함께 1~9번 타순을 구성한 LG는 주축 선수 없이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LG는 2회말 이주헌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3회초 동점을 허용했으나 5회말 오스틴 딘의 땅볼로 다시 리드를 잡았습니다. 7회말 이주헌의 적시 2루타로 점수를 추가한 LG는 8회초 장재영에게 동점 홈런을 맞으며 위기를 겪었지만, 8회말 문보경의 적시 2루타로 다시 리드를 되찾았습니다. 이어 홍창기의 2루 땅볼과 구본혁의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특히 신예 포수 이주헌은 이날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인생 경기'를 펼쳤습니다. 구본혁 또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LG는 홈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했습니다.
LG 트윈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홈 최종전에서 6-3으로 승리하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5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기록하며 5피안타 1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손주영, 김진성, 백승현, 유영찬이 차례로 등판해 불펜진을 든든하게 지켰고, 특히 백승현이 8회초 동점 투런 홈런을 맞았음에도 팀이 다시 리드를 가져오면서 시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유영찬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26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LG가 KBO 리그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특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었습니다. 팬들에게 2025시즌 블루석 시즌권, LG전자 제품, 아이폰16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었고,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LG 트윈스는 정규시즌 3위를 확정지으며 준플레이오프에 선착했습니다. 이제 LG는 정규시즌 4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 팀, 즉 5위를 두고 경쟁 중인 KT 위즈, SSG 랜더스 중 한 팀과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을 예정입니다. LG의 포스트시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팬들의 기대감도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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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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