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차세대 거포 포수 유망주 김범석 1군 복귀, 박경완 배터리 코치와 1 대1 훈련 열중
LG 트윈스의 2년 차 거포 포수 유망주 김범석이 1군에 복귀하여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LG는 28일 잠실 홈구장에서 KT와 맞붙으며 전날 경기에서 KT의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벤자민은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고 이 날 LG는 6-1로 승리했습니다.
시즌 초 기대 받던 거포 김범석이 22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
이 경기에서 LG 선발투수 임찬규는 6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타선에서는 홍창기가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하며 톱타자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또한, 오스틴이 2안타 1타점 및 문보경이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리고 김범석의 1군 복귀와 함께 LG는 더욱 강력한 타선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 트윈스는 이번에 KT 상대 경기에서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김현수(좌익수), 박동원(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박해민(중견수), 허도환(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특히 포수 허도환은 선발 투수 최원태와 같이 전담 배터리를 이뤘습니다.
이날 김범석이 22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하면서 LG의 전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범석의 복귀로 송찬의가 2군으로 내려갔으며, 김범석은 경기 전 1루 수비 훈련을 마친 후 박경완 배터리 코치와 같이 1대1 포수 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김범석의 활약이 LG의 타선 및 수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LG 트윈스 최원태 선발, 허도환 포수 및 박동원 지명타자로 엔트리 합류
김범석은 이번 시즌 1군 무대에서 54경기 출전해 타율 0.271(140타수 38안타) 및 6홈런, 23타점과 13득점 그리고 OPS 0.764를 기록하며 강한 장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6월 이후 타격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난 7일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습니다. 그 후에 퓨처스리그 2군에서 경기 감각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김범석은 퓨처스리그에서 한화 상대의 3연전 동안 10타수 4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5일 경기에서는 3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으로 활약하는 등 침체되었던 타격감 반등의 조짐을 보였습니다.
LG의 이날 선발 투수는 최원태로, 그는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8승 5패 및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원태는 지난 22일 SSG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3실점 및 1자책점으로 호투해 승리 투수가 된 바 있습니다. 김범석의 복귀와 최원태의 꾸준한 투구가 LG의 승리에 어떻게 기여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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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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