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4시드 웨이보 우승 후보 LNG 3-1 제압하며 4강 진출
양대인 감독이 이끄는 웨이보 게이밍이 2024 롤드컵 8강전에서 LNG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양대인 감독의 전략과 팀 운영이 빛을 발하며, 지난해 결승 진출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승리로 웨이보는 한화생명 e스포츠와 BLG의 승자와 맞붙어 2년 연속 결승전 진출을 노리게 됩니다.
4시드 이끌고 연속으로 월즈 4강 진출 달성한 양대인 감독 지도력 빛나
특히 1세트에서 LNG가 승률이 높은 블루 진영 대신 레드 진영을 선택해 변화를 시도했지만, 웨이보는 탑 라인의 '브리드' 천천의 나르가 '지카' 탕화위의 레넥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상체 캐리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습니다. 이는 웨이보의 경기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고, LNG의 돌진 조합인 녹턴-아리도 웨이보의 탄탄한 상체에 막히며 패배했습니다.
웨이보는 이번 승리로 4강 진출에 성공하며, 강력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양대인 감독의 지휘 아래 팀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결승 진출을 위한 중요한 고비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LNG가 초반 성장에서는 앞섰으나, 조합 면에서 웨이보의 파괴력이 더 뛰어났습니다. 1세트에서 웨이보는 27분에 '내셔 남작 버프'를 얻어 주도권을 강화한 후, 봇 라인에서 적의 수비 병력을 모두 제압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2세트에서는 LNG가 43분간의 장기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균형을 맞췄습니다. 웨이보의 '타잔' 이승용은 아무무를 선택하며 도박수를 던졌지만, 초반 정글에서의 균형이 깨지면서 이 전략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웨이보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34분 봇 라인에 진입해 넥서스를 노렸으나, 이 시도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LNG는 42분 '장로 드래곤' 앞 전투에서 에이스를 기록한 후 넥서스를 파괴하며 2세트를 가져갔습니다.
3세트에서는 웨이보가 블루 진영으로 돌아와 초반부터 기세를 끌어올리며 LNG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21분에 LNG가 '내셔 남작'을 사냥하며 흐름을 가져왔으나, 웨이보는 총력전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려 했습니다. LNG는 28분 다시 '내셔 남작 버프'를 얻고 꾸준히 공성을 시도하며 웨이보를 무너뜨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웨이보는 이를 잘 방어하며 흐름을 다시 되찾았습니다.
웨이보와 LNG의 치열한 전략 대결은 양팀이 모두 다양한 시도와 전술을 동원해 승부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화생명 vs BLG 승자와 4강에서 만나는 웨이보의 언더독 이어질까?
웨이보는 3세트에서 LNG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중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30분에 '지카' 탕화위의 잭스를 제압하고 LNG의 진격을 저지한 후, 36분 LNG의 실수를 기회로 삼아 완벽한 한타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웨이보는 넥서스를 파괴하고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4세트에서 웨이보는 요네를 선택하고 '브리드' 천천이 잭스를 빼앗아, LNG의 상체 파괴력을 약화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웨이보는 초반 오브젝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주도할 수 있었습니다. 웨이보의 적극적인 공략으로 LNG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잃었고, 웨이보는 17분과 25분에 연속으로 한타에서 승리하며 LNG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경기 중반에는 골드 차이가 7000까지 벌어졌고, 29분 봇 라인에서 마지막 전투에서도 에이스를 기록한 웨이보는 LNG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웨이보는 전반적으로 탁월한 경기 운영과 한타 능력을 통해 LNG를 제압하며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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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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