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마운드 한번 못 밟아 보고 쫓겨나는 고우석, 마이애미로 4명 묶여 트레이드 예정
고우석이 아무런 활약 없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샌디에이고 피리스의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고우석이 트레이드 될 예상이다. 메이저리그 관련 매체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샌디에이고와 마이애미 말린스 간의 업데이트된 소식을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루이스 아라에즈 선수를 얻기 위해 유망 주자들 3명과 구원 투수 1명을 포함한 패키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모두가 예상한 고우석의 MLB 도전 실패
‘마이애미 헤럴드’의 기자 크레익 미시는 다른 MLB 정보통에서 마이애미의 딜런 헤드, 고우석, 네이선 마토렐라가 아라에즈의 반대 측 트레이드 대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게다가 ‘디애슬레틱’의 기자 켄 로젠탈은 제이콥 마시가 이들과 함계 마이애미로 발을 돌리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지난해 LG 트윈스가 우승한 후, 고우석은 샌디에이고와 2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는 6경기중 2패, 평균자책점 12.60으로 좋지 않은 활약을 했으며 11피안타, 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그리고 7자책점으로 인해 총 9실점을 기록했습니다.
MLB 더블 A에서도 수준 낮은 투구로 실망감 안긴 고우석
지난달,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이벤트로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명단에 올라와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친정 LG 트윈스와의 스페셜매치에서 1이닝에 2피안타 (1피홈런)를 허용하며, 2탈삼진, 2실점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결국 이재원에게 투런포를 얻어 맞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개막 로스터에서 탈락했을 뿐이지만, 메이저리그 콜업으로 돌아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좀 더 낮은 더블A 리그로 내려가게 된 것은 좌절로 볼 수 있겠지만, 같은 선상에서 지도를 받으면서 성장할 기회 또한 앞으로 남아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팀에서는 고우석이 그리고 그의 활약이 성장할 수 있도록, 존중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ABS 시스템 안착한 KBO에서라도 제구력 부족한 고우석은 성적을 낼 수 있을까?
하지만, 고우석은 더블 A 리그에서도 인상적인 성적을 낼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는 10경기에서 2패와 1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은 4.38이었으며 15탈삼진과 4볼넷을 기록하며 12⅓ 이닝 동안 6자책점을 허용하였습니다. 또한, 이닝 당 출루율 또한 1.46으로 나타났으며, 이제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아라에즈는 2022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높은 타율 3할1푼6리로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에 등극했으며, 2023년에는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하여 MLB 내셔널리그 타격왕까지 차지한 최초의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번 샌디에이고 입단으로 인해 김하성의 거취와 활약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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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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