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아메리칸 리그 꼴찌 화이트삭스 오클랜드 잡으면서 21연패 마무리
미국 MLB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역 꼴찌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마침내 연패를 끊었습니다. 그들은 한국시간 7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링센트럴 콜리세움에서 치룬 2024 MLB 경기에서 오클랜드를 5-1로 제압했습니다.
21연패 이어가던 화이트삭스 선발 및 불펜 활약으로 1승 챙겨
이 경기에서 화이트 삭스는 조나단 캐넌을 선발로 내세워 승리를 노리기로 했습니다. 캐넌은 6이닝 동안 1실점 및 5탈삼진과 2볼넷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회초에 앤드류 베닌텐디가 귀중한 투런 홈런을 날리고 6회초에 앤드류 본은 1사 1, 2루에서 적시타를 때렸고 주루로 폭투를 유도하여 2점의 추가 점수를 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9회초에 레닌 소사가 적시타를 만들며 1점 추가하여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1988년 볼티모어의 아메리칸 리그 최다 21연패 기록 타이
화이트삭스는 보물 같은 승리를 거뒀어요. 지난달 11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긴시간 동안 21회의 연속 패배를 기록해, 1988년 볼티모어가 기록한 MLB AL 최다 연패 기록을 따라잡았어요. 만약 2경기 더 패배했다면 1961년 필라델피아가 세운 23연패 기록과 동률이 될 뻔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클랜드를 이기면서 새로운 기록을 피했지요.
페드로 그리폴 감독은 "선발 투수 캐넌과 불펜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모든 선수가 경기에 집중했다. 승리는 언제나 기쁘다. 연패를 끊어 기쁘다. 선수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연습하며 서로를 지원해 주었기에 팀이 단결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길 방법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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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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