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 호세 미란다 선정, 72년만의 12타석 연속 안타 기록

미네소타 트윈스의 호세 미란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12번의 타석에서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12타석 연속 안타 미란다 최근 6경기 타율 0.524, 4홈런 OPS 1.886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9일 "미란다는 AL에서, 브렌턴 도일은 NL에서 이번 주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미란다가 최근 일주일 동안 야구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6경기에서 20번 중 14번 안타를 쳤으며, 타율은 0.700입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1.777이며, 특히 4일부터 7일까지 1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MLB 역대 최다 연속안타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MLB에서 12타수 연속 안타는 72년 만에 나온 엄청난 기록입니다. 1902년 조니 클링 및 1938년 핑키 히긴스와 1952년 윌트 드로포가 성취했습니다.

도일은 최근 6경기에서 21번 타석에 들어 11안타를 기록하여 타율 0.524를 기록했고, 4번의 홈런으로 9타점을 올렸으며, OPS는 1.886을 유지했습니다. 이 중에서 2루타 4개와 홈런 4번을 포함한 8개의 안타가 장타였습니다. 미란다와 도일은 MLB에서 개인 커리어상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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