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 이색 기록, 거너 헨더슨 1년 연봉 보다 높은 우승 보너스
MLB 거포 타자 거너 헨더슨(23세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그의 연봉보다 많은 금액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볼티모어 거너 헨더슨 연봉 약 72만 달러지만 홈런 더비 우승시 100만 달러 수령
볼티모어의 헨더슨은 이번에 2024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이벤트 홈런 더비에 참가하게 될 8명 선수 중 한 명입니다. 2022년에 메이저리그 데뷔한 헨더슨은 작년에 28개의 홈런을 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시즌 동안 15일 기준으로 28홈런을 친 헨더슨은 애런 저지(34개)와 오타니 쇼헤이(29개) 뒤에 MLB의 홈런 전체 랭킹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선수는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처음 참가할 예정이며 그의 연봉보다 큰 이벤트 상금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헨더슨은 올 시즌에 $72,6200의 연봉을 받는데 이는 사실상 최저 연봉 수준이다. 그런데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우승하면 100만 달러를 보너스로 받아서 연봉보다 더 많이 벌 수 있다. 야후스포츠는 '23세의 젊은 선수는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회를 통해 노출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더 많은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전했다.
MLB에서 비슷했던 경험을 한 선수로 칼 립켄 주니어는 MLB에 첫 경기를 하였을 때 연봉이 4만 달러보다 적었지만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받으면 1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계약서를 통해 추가 보너스를 받았다.
아직 연봉 조정 자격 없는 헨더슨 최소 연봉에도 MLB 홈런 랭킹 3위 활약
립켄 주니어와 현지 매체와의 회담에서 그는 당시 상황을 '매우 의미가 있었다'고 추억하기도 했어요. 그는 헨더슨도 대회상금이 연봉보다 많다는 것을 강조하며 즉 보너스가 더 유익할 것이이 저축과 앞으로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을 말했습니다. 올 시즌의 홈런 더비는 준우승 상금(75만 달러(약10억3000만원))이 헨더슨의 연봉과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볼티모어 팀의 올스타전 홈런 더비 우승자 목록은 1991년 립켄 주니어와 2004년 미겔 테하다에 한정됐습니다. 최근 3년 간 우승한 선수들은 2021년 피트 알론소 및 2022년 후안 소토 그리고 2023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입니다.
이 시즌에는 MLB 홈런 더비에서 헨더슨 외에 알론소 및 봄 그리고 가르시아, 위트 주니어, 라미레스, 오수나, 에르난데스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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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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