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포스트시즌 30타석 홈런 없는 오타니에 난리난 미디어, 본인은 타격감은 좋다며 자신감
오타니 쇼헤이의 메이저리그 첫 포스트시즌은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규 시즌에서 역사적인 성과를 낸 오타니는 타율 .310, 54홈런, 130타점으로 MVP급 시즌을 보냈고, 메이저리그 최초로 50홈런-50도루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또한, 홈런과 타점에서 2관왕에 오르며 최정상급 타자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후, 오타니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타격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정규시즌 50-50 오타니 PS 첫경기 홈런 이후 홈런 없어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는 동점 스리런홈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침묵이 길어졌습니다. 7경기에서 타율 .222, 1홈런, 5타점에 그쳤으며, 특히 홈런은 1차전 이후로 30타석 동안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진에도 오타니는 여전히 타격감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메이저리그 첫 가을야구에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의 반등이 절실해 보입니다.
다저스와의 장기 계약 후 포스트시즌 첫 진출을 이룬 만큼, 오타니의 활약은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 큰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츠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원정구장 시티 필드에 입성해 취재진의 질문에 침착하게 대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타니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타율 .222, 1홈런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특히 득점권 상황에서는 타율 8할(5타수 4안타), 1홈런, 5타점, OPS 2.257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타니는 첫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소감으로 “좋은 긴장감 속에서 플레이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19타수 무안타로 부진하여, 그를 1번 타자로 기용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러한 의문에도 불구하고, 오타니를 계속해서 1번 타순에 배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하위 타순을 조정할 수는 있어도, 오타니를 3번이나 4번으로 옮길 생각은 없다. 최고의 타자가 5타석에서 나가도록 하고 싶다”고 강조하며 오타니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다저스는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에서 9-0으로 대승했으나, 2차전에서 3-7로 패하며 시리즈는 팽팽한 상태입니다.
기대 만큼 실망 큰 미디어 매체들, 정작 오타니는 타격감 나쁘지 않다고 자신감
오타니 쇼헤이는 타격감에 대해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강조하면서도, 자신의 포스트시즌 성적과 애런 저지, 배리 본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같은 전설적인 타자들과 비교하는 질문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는 “그런 선수들과 내가 함께 거론되어도 될지 모르겠다”며 자신을 낮췄습니다. 또한, 포스트시즌이 정규 시즌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뉴욕에서 포스트시즌 경기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 어떤 느낌일지 기대된다"고 말하며 첫 뉴욕 원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3차전에서 메츠가 선발로 예고한 투수는 루이스 세베리노입니다. 오타니는 2018년 세베리노를 상대로 홈런을 친 기억이 있지만, 두 선수의 맞대결 경험이 많지 않다고 언급하며 “첫 타석에서의 느낌을 잘 생각해서 다음 타석, 그 다음 타석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
오타니는 앞으로 있을 뉴욕에서의 경기를 기대하며, 세베리노와의 대결에서도 신중한 접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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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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