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MVP 김도영 유일 대항마 NC 하트 1군 말소, 가을야구 탈락 후 시즌 마무리 수순

M
뱃사공
2024.09.28
추천 0
조회수 403
댓글 0
이번 시즌 KBO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여겨지는 NC 하트는 투수 4관왕도 유력해 보였었다 -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이번 시즌 KBO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여겨지는 NC 하트는 투수 4관왕도 유력해 보였었다 -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NC 다이노스의 카일 하트는 이번 시즌 눈부신 활약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MVP 후보로 거론되었습니다. 그는 다승 13승(공동 3위), 탈삼진 1위(182개), 평균자책점 2위(2.69), 승률 2위(0.813) 등의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투수 4관왕에 도전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었죠. 그러나 최근 1군 말소와 함께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그 목표에서 멀어졌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한때 투수 4광왕까지 노리던 NC 카일 하트

 

특히, 외국인 투수로서 투수 부문 4관왕을 차지하는 것은 KBO 리그 역사상 전례 없는 일이었기에, 그의 성과가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탈삼진, 평균자책점 등 여러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을 유지했으나, 시즌 후반부의 부진이나 기타 변수로 인해 결국 꿈을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카일 하트가 기록한 성적은 여전히 빛나며, 시즌 MVP에 도전할 기회를 아쉽게 놓친 것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이 큽니다. NC 다이노스 입장에서는 하트와 요키시의 1군 말소가 남은 시즌 운영에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카일 하트의 시즌 막판 부진은 그의 기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9월 10일 KT 위즈전에서 3이닝 3실점, 그리고 9월 25일 SSG 랜더스전에서 6이닝 6실점이라는 성적은 그동안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는 달리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이런 부진은 하트가 시즌 막바지에 이르러 컨디션이 크게 저하된 것과 맞물렸습니다.

 

NC 다이노스는 로테이션상 하트가 한 번 더 등판할 기회가 있었지만, 팀은 스스로 그 기회를 포기했습니다. 공필성 감독대행은 하트의 1군 말소 결정이 "하트 본인의 선택"이었다고 설명하며, 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더 이상 무리하지 않고 쉬게 해주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하트는 던지고 싶다는 의사는 있었지만,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여 그만두고 싶다는 의견도 함께 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9월 들어 부진하며 아쉬움 남겼지만  탈삼진 1위는 가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인 점은 탈삼진 타이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경쟁자였던 키움의 헤이수스도 부상으로 인해 말소되면서 하트는 탈삼진 부문 1위를 지킬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완벽한 시즌 마무리는 아니었지만, 주요 타이틀 중 하나를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카일 하트는 올해 KBO 리그에서 선발투수 중 단연 돋보이는 외국인 투수로 평가받았습니다. 그의 시즌 기록과 성과는 NC 다이노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구단 또한 내년에 그와 함께하고 싶어 하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공필성 감독대행은 하트가 팀을 위해 헌신해 온 인성을 높이 평가하며, 하트가 타이틀에 큰 욕심을 부리지 않았던 점에서 다소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공 감독대행은 하트가 더 던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타이틀보다는 몸 상태를 고려해 휴식을 택한 것을 존중했습니다.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하트는 개인 타이틀에 대한 큰 집착을 보이지 않았으며, 시즌을 마감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공 감독대행은 하트가 올 시즌에 만족함과 동시에 상당히 힘들어했던 점도 언급하며, 하트의 헌신적인 태도와 팀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트는 탈삼진 타이틀을 유지하며, 구단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습니다. 공 감독대행은 타이틀 하나를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뜻대로 되지 않은 부분은 '하늘의 뜻'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습니다.

 

 

참고사항 및 추가정보 더보기

카일 하트 인스타그램

 

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댓글

토토뉴스

최신 스포츠뉴스 정보로 계속해서 업데이트됩니다.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은 여기 있습니다.
준PO KT 상대하는 LG 타격 연습 집중 및 컨디션 조절하며 기다렸다
준PO KT 상대하는 LG 타격 연습 집중 및 컨디션 조절하며 기다렸다
M
뱃사공
조회수 351
추천 0
2024.10.04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타격을 끌어올려야 우승 가능하다고 밝혔다 -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LG 트윈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2차전까지 이어지며 KT 위즈와...
T1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TES 상대 패배, LCK 4팀중 유일한 패배
T1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TES 상대 패배, LCK 4팀중 유일한 패배
M
뱃사공
조회수 535
추천 0
2024.10.04
T1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첫경기에서 TES 상대 패배하며 불안한 출발 -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최하위권 이었던 마이애미 메시 합류후 MLS 정규리그 첫 우승 달성
최하위권 이었던 마이애미 메시 합류후 MLS 정규리그 첫 우승 달성
M
뱃사공
조회수 484
추천 0
2024.10.03
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함께 뛰고 있는 알바, 수아레스, 메시, 부스케츠 -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인터 마이애미가 리오넬 메시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2024 MLS 서포...
NBA 개막 코앞에 대형 트레이드 타결, 뉴욕 닉스 칼 앤서니 타운스 영입
NBA 개막 코앞에 대형 트레이드 타결, 뉴욕 닉스 칼 앤서니 타운스 영입
M
뱃사공
조회수 395
추천 0
2024.10.03
올스타에 4회 뽑힌 미네소타 센터 칼 앤서니 타운스가 24-25 NBA 시즌 개막 직전에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 이적했다 -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뉴욕 닉스의 칼 앤서니 타운...
무리뉴 EPL 복귀 가능성 이슈, 에버턴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
무리뉴 EPL 복귀 가능성 이슈, 에버턴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
M
뱃사공
조회수 433
추천 0
2024.10.03
현재 페네르바체 감독을 맡으면서 리그 2위에 올라 있는 스페셜 원 무리뉴 감독 -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페네르바체의 조세 무리뉴 감독의 EPL 복귀 가능성이 다시 화제가 되...
LA다저스 오타니 이번 가을야구에 타자로 집중 예정, 투수 복귀 없다
LA다저스 오타니 이번 가을야구에 타자로 집중 예정, 투수 복귀 없다
M
뱃사공
조회수 458
추천 0
2024.10.03
MLB 최초 50-50을 넘어서 54홈런-59로두로 시즌을 마무리한 오타니 쇼헤이 -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오타니 쇼헤이가 이번 가을야구에서도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바이에른 뮌헨 아스톤 빌라에 챔스 0-1 충격패, 노이어 골문 비우며 실점 빌미 제공
바이에른 뮌헨 아스톤 빌라에 챔스 0-1 충격패, 노이어 골문 비우며 실점 빌미 제공
M
뱃사공
조회수 488
추천 0
2024.10.03
아스톤 빌라의 존 듀란과 루카스 디그가 뮌헨 상대 승리후 기뻐하고 있다 -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바이에른 뮌헨이 아스톤 빌라와의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2차전에서 충격적인 ...
시즌 종료 한화 이글스 7명 방출..김강민, 정우람, 이명기 등 베테랑 은퇴 선언
시즌 종료 한화 이글스 7명 방출..김강민, 정우람, 이명기 등 베테랑 은퇴 선언
M
뱃사공
조회수 381
추천 0
2024.10.02
한화 정우람이 팬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한화 이글스는 선수단 개편을 위해 은퇴와 방출을 결정한 선수 7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중 은퇴를 결심한 선수는...
202 안타를 기록하며 KBO 역대 최다 안타 기록 갈아 치운 레이예스 롯데와 동행 약속
202 안타를 기록하며 KBO 역대 최다 안타 기록 갈아 치운 레이예스 롯데와 동행 약속
M
뱃사공
조회수 493
추천 0
2024.10.02
202 안타를 기록하며 KBO 역대 최다 안타 신기록을 달성한 롯데 외국인 타자 레이예스 -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는 외국인 타자에 대한 고민을...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 정규시즌 3위 마감, 팀 타율 3위와 ERA 및 주루 2위로 건재함 과시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 정규시즌 3위 마감, 팀 타율 3위와 ERA 및 주루 2위로 건재함 과시
M
뱃사공
조회수 382
추천 0
2024.10.01
LG 트윈스의 이번 시즌 만점 활약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 -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LG 트윈스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3위에 머물며 작년만큼의 성과를...
NBA 수비 레전드 무톰보 58세 뇌암으로 별세
NBA 수비 레전드 무톰보 58세 뇌암으로 별세
M
뱃사공
조회수 350
추천 0
2024.10.01
NBA 레전드 수비수 디켐베 무톰보 별세, 역대 블롯슛 2위 및 8번의 올스타 -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NBA 전설적인 수비수 디켐베 무톰보가 5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KBO 국내 선수 최초 40-40 실패한 김도영....2가지 이유
KBO 국내 선수 최초 40-40 실패한 김도영....2가지 이유
M
뱃사공
조회수 463
추천 0
2024.10.01
국내 선수 최초 40-40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한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 -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0)은 2024 시즌을 38홈런-40...
이별 준비하는 SSG 추신수, PS는 출전하지 못할 듯... 뒤에서 응원하겠다
이별 준비하는 SSG 추신수, PS는 출전하지 못할 듯... 뒤에서 응원하겠다
M
뱃사공
조회수 368
추천 0
2024.10.01
추신수의 마지막 타석 이후 깜짝 꽃다발 전달하는 SSG 이숭용 감독 -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SSG 랜더스의 베테랑 외야수 추신수는 한국 야구 역사에서 의미 있는 인물로, ...
돌아온 김연경의 계절, 흥국생명 일본팀 아란마레 상대 3-0 완승
돌아온 김연경의 계절, 흥국생명 일본팀 아란마레 상대 3-0 완승
M
뱃사공
조회수 398
추천 0
2024.09.30
흥국생명 새로운 아포짓 투트쿠가 스파이크 공격중이다 -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흥국생명이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예선에서 일본 아란마레를 상대로 세트...
MLB 최초 3연속 타격왕 모두 다른 팀에서 기록한 루이스 아라에스
MLB 최초 3연속 타격왕 모두 다른 팀에서 기록한 루이스 아라에스
M
뱃사공
조회수 399
추천 0
2024.09.30
샌디에이고 아라에스 MLB 최초 3년 연속 다른 팀에서 타격왕 이색 기록 달성 -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루이스 아라에스는 2024 시즌을 마무리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12 13 14 1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