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밀워키 필라델피아 제압하며 0.5게임차 2위 추격, 아데토쿤보 활약
밀워키가 안테토쿤포의 활약에 힘입어 필라델피아를 꺾었다. 밀워키 벅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119-98로 승리했습니다. 37승 21패로 동부 컨퍼런스 3위를 달리고 있는 밀워키는 2연승을 달리며 2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36승 19패)와의 격차를 0.5게임으로 좁혔습니다.
NBA 필라델피아 제압하며 2위 바짝 추격하는 밀워키 벅스
그리스의 거포 지아니스 안테토쿤포가 30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데미안 릴라드(24점 3점슛 4개 7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와 말릭 비즐리(20점 3점슛 6개 2리바운드)도 아크 너머에서 인상적인 슈팅으로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반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33-24)는 에이스 조엘 엠비드가 무릎 수술로 장기간 결장하는 가운데 신흥 스타 타이레즈 맥시(3점슛 3개 포함 24득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의 활약에도 연승 연장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해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밀워키의 공격이 폭발했습니다. 릴라드와 비즐리가 연속으로 3점슛을 놓치지 않았고, 아데토쿤보와 팻 코너튼의 퍼리미터 슛까지 더해졌습니다. 쿼터 막판 바비 포티스의 골밑 득점이 터지면서 밀워키는 35-21로 앞서며 1쿼터를 마쳤습니다.
밀워키 아데토쿤보
밀워키는 2쿼터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기세를 되찾았습니다. 카일 라우리와 디안젤로 멜튼이 3점슛으로 득점에 기여했고, 맥시의 중거리슛을 위한 공간을 제공했습니다. 밀워키는 비즐리와 포티스가 3점슛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고 릴라드, 브룩스, 로페즈도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전반이 끝날 무렵 스코어는 69-48, 여전히 밀워키가 앞서고 있었습니다.
후반 밀워키의 공격을 이끈 안테토쿤포는 코트 전역에서 12득점을 올리며 팀의 리드를 확대했습니다. 그 사이 블렛소는 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뜨거운 슈팅 감각을 과시했습니다. 밀워키는 미들턴과 맥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고, 3쿼터 막판에는 95-82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4쿼터에도 큰 위기는 없었습니다. 필라델피아는 아데토쿤보의 득점으로 꾸준히 반격했습니다. 블렛소와 릴라드의 3점슛이 이어졌습니다. 밀워키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비교적 쉬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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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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